‘문정지구 헤리움 써밋타워’ 오피스 분양

  • 입력 2016년 11월 11일 15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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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찬건설이 서울 송파구 문정지구 내에 오피스 ‘문정지구 헤리움 써밋타워’를 선보인다.

송파 문정지구 3-5블록에 자리한 이번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31~84㎡ 총 170실 규모 업무시설과 전용면적 33~50㎡ 총 52실의 근린생활시설로 이뤄진다. 지하 5층~지상 13층 1개동 규모로 지하 2층과 지상1층~3층에 근린생활시설, 지상 4층~13층에는 업무시설로 구성된다.

오피스가 들어서는 문정지구는 신성장동력 산업 업무단지와 공공행정 비즈니스 공간이 조성되는 미래형업무단지, 동부지방법원과 동부지방검찰청 등의 법조타운, 오피스텔과 업무시설 등의 활성화단지와 가든파이브, 동남권유통단지가 자리 잡게 된다.

또한 지난 2013년 말 공사를 시작한 문정법조단지는 내년 2월 완공을 앞뒀으며 서울동부지법과 동부지검 3500명을 비롯해 서울경찰청 기동대, 성동구치소, 보호관찰소 등 1500명이 유입된다.

이와 함께 문정지구 미래형 업무단지 내 약 2000여개 중소, 벤처 기업체의 입주도 올해부터 이뤄지고 있다. 또 가락시장 현대화, 동남권 유통단지 개발, 위례신도시 조성 등 주변으로 대규모 개발사업도 계획됐다.

인프라도 우수하다. 교통편으로는 서울외곽순환도로, 동부간선도로, 분당~수서고속화도로 등 서울도심을 비롯한 수도권 전역으로 이동이 빠르며 동남권 유통단지, CGV, NC백화점, 아트홀, 패션전문매장 등도 가깝다.

다양한 부대시설과 업무 효율성을 높인 공간설계도 마련돼 있다. 탕비실, 샤워실, 휴게실 등 입주자를 위한 편의시설은 물론 컨퍼런스룸 등 업무 편의공간도 눈에 띄며 지상 1층 야외공지에 작은 쌈지쉼터에서 휴식을 즐길 수 있고 옥상은 정원으로 꾸며 더욱 쾌적한 업무환경으로 조성한다.

단지는 섹션오피스로 조성되며 수요자들이 원하는 규모로 업무시설 조성이 가능하다. 또 지상 2~13층에는 층별 발코니를 제공해 다양한 공간으로 활용 가능하며 에너지절감을 위한 옥상 태양광 발전시스템 및 로이 복층유리 설계까지 도입한다.

홍보관은 서울시 송파구 석촌동 286-3에 마련돼 있으며 입주예정은 2018년 6월이다.

동아경제 ec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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