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케어 대표 브랜드 ‘무코타’ 두타 면세점 입점

  • 동아경제
  • 입력 2016년 11월 7일 09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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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 케어 대표 브랜드 ‘무코타’가 지난 1일 서울 동대문 두타 면세점 D1층 코스메틱 전문관에 입점했다. 사진제공=무코타
헤어 케어 대표 브랜드 ‘무코타’가 지난 1일 서울 동대문 두타 면세점 D1층 코스메틱 전문관에 입점했다. 사진제공=무코타
헤어 케어 대표 브랜드 ‘무코타’가 지난 1일 서울 동대문에 위치한 두타 면세점 D1층 코스메틱 전문관에 입점하며 유통망을 확대했다. 지난 5월 명동 신세계 면세점 입점에 이어 두 번째 오프라인 면세점 입점이다.

무코타 브랜드 운영 본사인 ㈜제이엠월드(박영진 대표)는 “중국 관광객들의 수요가 늘어감에 따라 보다 많은 국내외 소비자들에게 제품을 알리고 접점을 넓히기 위해 두타 면세점 입점을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업체 측은 이번 두타 면세점 입점을 계기로 국내 소비자 외에 해외 소비자들과도 더 가까워질 계획이다. 업체 관계자는 “국내에서도 좋은 이미지를 쌓아가고 있는 만큼 글로벌 시장에서의 반응 또한 기대하고 있다”며 “헤어 케어 전문 브랜드를 넘어 토탈 뷰티 케어 브랜드로 입지를 굳건히 하고 모발과 두피로 고민하는 고객들에게 알맞은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더욱더 연구 개발에 힘쓸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온라인 면세점으로는 롯데 인터넷 면세점, 신세계 인터넷 면세점, 신라 인터넷 면세점에서도 무코타 브랜드의 다양한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동아닷컴 변주영 기자 realistb@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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