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엔지스토리 독서실 프랜차이즈 ‘작심독서실’ 20호점 돌파

  • 동아경제
  • 입력 2016년 11월 2일 14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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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컨설팅기업 ㈜아이엔지스토리가 선보인 작심독서실. 사진제공=㈜아이엔지스토리
교육컨설팅기업 ㈜아이엔지스토리가 선보인 작심독서실. 사진제공=㈜아이엔지스토리
교육컨설팅기업 ㈜아이엔지스토리가 론칭 5개월 만에 ‘작심독서실’ 20호점 계약을 완료하고 30호점 계약을 목전에 두고 있다고 밝혔다.

아이엔지스토리가 선보인 작심독서실은 900년 역사를 지닌 영국 옥스퍼드 대학교의 보들리안 도서관을 모티브로 한 프리미엄 독서실이다. 독서실의 고급화를 선언, 기존 독서실 이미지에서 탈피한 고풍스럽고 클래식한 독서실 인테리어로 빠른 성장속도를 보이고 있다.

특히 작심독서실은 서울, 용인, 시흥 지역과 같은 수도권뿐 아니라 대전, 부산 등 전국적으로 매장을 확대하고 있어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관계자는 “서울 목동점 오픈을 시작으로 여의도, 역삼, 대치 등 학구열이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확장하면서 브랜드 이름을 알리려고 노력중”이라면서 “현재는 대전, 부산, 화성, 정자, 경남 진주, 시흥 배곧신도시를 포함한 전국 주요 도시들에서 계약 후 공사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빠르게 지점을 확장 중인 작심독서실은 ‘세계적인 석학들의 공부환경을 조성하다’라는 철학으로 학생들을 위한 세세한 부분까지 신경썼다.

돋보이는 것은 공간 구성이다. 업체는 책상, 의자, 산소발생기, 백색소음기를 모두 시공에서부터 친환경 자재를 고집했다. 편안한 안착감이 특징인 시디즈 의자를 기본으로, 워렌버핏이 투자한 친환경 페인트 회사인 벤자민무어, 친환경 흡음재인 스카이비바, 책상가구 시공을 위해 친환경 목공용 접착제를 사용했다.

실제로‘작심독서실’의 4호점인 서울목동점은 인테리어 공사가 마감된 바로 다음날 독서실을 오픈해 학생들을 맞았다. 공사냄새와 새집증후군에 대한 우려가 없어 가맹점 뿐만 아니라 학습자와 학부모 모두에게 만족을 줬다는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홍승환 COO는 “작심독서실의 차별화된 공간에 대한 확신과 업계 최저 평당 가격에 맞춘 최적화된 투자비용 전략이 성장 동력”이라며 “양심적인 인테리어 공사를 통해 유지보수 비용을 최소화했다”고 전했다.

한편, 작심독서실의 프리미엄 디자인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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