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임대수요·개발호재↑’…그랜드캐슬 6차 공급

  • 동아경제
  • 입력 2016년 10월 23일 03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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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대상 임대주택 렌탈하우스 '그랜드캐슬'이 6차 단지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그랜드캐슬 6차는 토지 면적 495㎡, 건물 면적 246㎡의 지상 3층 단독주택으로, TV·냉장고·세탁기·에어컨·식기세척기·소파 등이 구비돼 호텔급 '풀퍼니시드 빌트인 시스템'을 적용했으며, 에너지 제로 공법의 ‘패시브 하우스’로 설계하는 등 관리비 부담을 줄였다. 또한 피트니스 센터를 비롯해 스크린 골프, 미니 카페, 와인바, 글램핑장 등 미군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췄다.

최근 평택 지역은 주한미군 대상 ‘주택 렌탈하우스 임대사업’이 떠오르고 있다. 단지 인근에 위치한 평택 미군기지에는 병원 5개동, 주택 82개동, 복지시설 89개동, 본부와 행정시설 89개동, 교육시설 5개동, 정비시설 33개동 총 513개동이 들어선다. 한미연합사령부를 필두로 주한미군 4만5000여 명을 포함해 관련 종사자 8만5000여 명이 2018년까지 평택으로 이전한다. 관련 업계 종사자까지 포함하면 약 20만 명이 유입될 전망이다.

여기에 올해 말 강남까지 20분대로 이어주는 수서~평택 구간 SRT 개통과, 396만 6942m² 규모와 총 100조 원이 투자되는 삼성전자산업단지가 고덕신도시에 조성 중이며, LG도 평택 지위사업단지에 약 60조 원을 투자해 오는 2017년 가동을 개시할 계획이다.

분양 홍보관은 양재역 8번출구 인근에 있다.
그랜드캐슬 6차
그랜드캐슬 6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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