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명문 동명초교 옆 ‘제천 신원아침도시 더 퍼스트’ 오는 14일 분양

  • 입력 2016년 10월 12일 17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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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종합개발이 시공하는 ‘제천 신원아침도시 더 퍼스트’가 오는 14일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제천 신원아침도시 더 퍼스트’는 충청북도 제천시 천남동 9번지에 위치한 아파트로 지하 2층~지상 20층~25층 5개동, 전용면적 △59㎡ 81가구 △76㎡A 76가구 △76㎡B 143가구 △84㎡A 148가구 △84㎡B 44가구 총 492가구로 구성돼 있다. 이 중 76㎡ 122세대, 84㎡ 124세대 총 246세대를 일반 분양한다.

단지는 5700세대가 모여 있는 제천 최대 주거지인 천남동에 들어선다. 인근 하소동의 생활권을 이용할 수 있어 뛰어난 입지를 자랑한다.

제천 신원아침도시 더 퍼스트는 100년 전통 제천 최고의 명문 동명초등학교 바로 옆에 위치해 횡단보도를 건너지 않고 통학할 수 있다. 또한 단지 앞 공립 의림유치원을 비롯해 제천중학교와 제천여고 등이 인접해 뛰어난 교육환경을 자랑한다.

단지는 제천의 중심행정기관인 제천시청과 제천경찰서 인근에 들어서 행정업무를 편리하게 볼 수 있고 하소동 생활권의 노른자 입지에 들어서 롯데마트, 메가박스 등 생활편의시설도 가까이에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큰 길 맞은편에는 시에서 조성한 1만3000가구가 상주하게 될 강저택지지구가 위치하며 분양이 거의 완료됐다. 향후 입주가 완료되고 새 생활편의시설이 집중적으로 들어서면 제천시의 거대 아파트 택지지구 중심으로 생활인프라는 더욱 풍부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풍부한 교통인프라 또한 장점이다. 단지에서 자동차로 약 5분 거리에 위치한 중앙선 제천역은 현재 복선전철사업이 진행 중이다. 원주~제천 복선전철사업은 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으로 청량리~원주(복선), 제천~도담(복선) 노선 사이의 단선 구간을 복선화해 수송 효율을 높여 지역균형개발 촉진 등의 효과를 얻고자 추진하고 있다. 2018년 12월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완공되면 청량리에서 제천까지 현재 2시간 10분에서 1시간 20분대로 약 50분가량 단축된다. 또한 국도 38번, 중앙고속도로, 제천IC, 남제천IC를 이용하면 광역교통망도 쾌속으로 이용할 수 있다.

단지는 전통적으로 주택이나 건물을 지을 때 가장 이상적으로 여겨지는 배치인 배산임수의 입지를 갖추고 있다. 단지 내에는 초대형 어린이공원이 마련된다. 단지 인근에는 하소체육공원 및 골프장과 연계된 산책로가 있어 가벼운 운동과 산책을 즐길 수 있다.

제천 신원아침도시 더 퍼스트는 남향 위주의 차별화된 혁신 설계와 넓은 조경면적 등 쾌적성을 극대화했다. 전 세대 팬트리 및 대형 알파룸(일부 세대 제외)을 구성하여 공간활용도를 높였다. 또한 제천 최초로 리모델링이 용이한 설계를 도입하여 실수요자까지 배려했다.

견본주택은 충청북도 제천시 청전동 373-2번지에 조성될 예정이다.

동아경제 ec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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