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억 원 주인 찾습니다” 주인 없는 로또 당첨금…혹시 당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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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10월 10일 17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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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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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0월31일 전에 로또복권을 구매했다면 다시 한 번 당첨번호를 확인해보는 게 어떨까. 제674회 로또복권 당첨금 18억 원이 주인을 찾지 못하고 있다.

10일 복권통합수탁사업자인 나눔로또는 지난해 10월31일 추첨한 제674회 로또복권 1등 당첨금 17억8000만 원 1건과 2등 4900만 원 2건 등이 아직도 제 주인을 찾지 못했다고 밝혔다.

제674회차 1등 당첨번호는 ‘9, 10, 14, 25, 27, 31’이고 보너스 번호는 ‘11’이다.

이들 당첨자의 복권 구입 장소는 1등이 경남 하동군 진교면 진교리에 있는 복권판매점, 2등은 복권은 서울 중구 무학동, 경기 안산시 상록구 월피동이다.

이들 당첨금의 지급만기일은 다음달 1일이다.

이 날짜가 지나도록 주인이 나타나지 않은 당첨금은 복권 및 복권기금법에 따라 전액 복권기금으로 귀속돼 저소득층을 위한 복지사업, 주거지원 사업 등 공익사업에 쓰인다.

황지혜 동아닷컴 기자 hwangj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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