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에스동서, 30일 ‘다산신도시 센트럴 에일린의 뜰’ 견본주택 개관

  • 입력 2016년 9월 29일 17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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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스동서가 오는 30일 ‘다산신도시 센트럴 에일린의 뜰’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다산신도시는 남양주시 진건읍 배양리 일대 진건지구와 지금동 일대 지금지구 총 474만9000㎡ 규모에 3만2000여 가구가 들어설 예정이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다산신도시에서 10개 단지 7893가구가 일반에 공급됐고 총 8만1712명이 청약을 접수해 평균 10.3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 단지 1순위에서 청약 마감했다.

또한 뜨거운 열기는 높은 웃돈형성으로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분양한 ‘다산신도시 한양수자인’ 전용 84㎡의 경우 5500만 원 정도의 웃돈이 붙었다. ‘아이파크’, ‘반도유보라 메이플타운’, ‘유승한내들 센트럴’ 등도 평균 3500만 원가량의 프리미엄이 형성됐다. 이들 단지는 올 하반기 전매제한이 풀린다.

이렇듯 뜨거운 열기 속 다산신도시에서 아이에스동서가 신규단지를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경기도 남양주시 다산신도시 지금지구 B2블록에 들어서며 지하 2~지상 30층, 5개동, 전용면적 84㎡ 총 759가구 규모다. 타입별로는 △84㎡A 399가구 △84㎡B 215가구 △84㎡C형 145가구로 구성됐다.

전 가구 남향배치와 맞통풍이 가능하며 4베이 혁신평면 설계로 채광이 우수하다. 3면 개방형 설계, 주방의 대형 펜트리, 알파룸, 가변형 벽체 등(일부 세대)도 제공된다.

단지 내부에 중앙광장, 완충녹지 등이 마련되고 소통마당, 여가마당, 활력마당 등 특화된 외부환경을 연계한 조경이 설계된다. 황금산이 단지 서쪽과 남쪽을 둘러싸고 있고 9만5000여㎡ 규모의 생태공원이 인접해 쾌적하다. 진건지구와 지금지구를 연결하는 자전거도로도 단지 바로 앞을 지난다.

주차장은 일반 주차폭 보다 20cm 넓은 주차공간으로 조성되며(약 30%) 주차장 진출입 시 차량통제시스템으로 단지 내 보안과 동선의 효율성을 높였다. 숲속정원놀이터와 연계된 보육시설, 작은도서관, 남녀 구분 독서실, 실내 운동시설과 골프연습장이 들어서는 커뮤니티 시설이 마련되며 단지 중앙에 주민공동시설을 배치했다.

축구장, 테니스장, 수영장, 족구장, 게이트볼장 등이 들어선 남양주체육문화센터가 단지 동쪽에 있고 북쪽에는 의정부시법원 남양주지원, 구리남양주교육청, 남양주경찰서, 남양주시청2청사 및 보건소(예정) 등이 위치하는 행정타운이 들어설 예정이다.

양정초와 도농중으로 통학 가능하며 지금고가 오는 2020년 3월 단지 바로 앞에 신설된다. 중심복합상업지구도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한다.

수도권외곽순환도로 토평나들목을 통해 하남과 강동, 송파지역으로 15분대(차량 기준)에 이동 가능하며 북부간선도로 강변북로 이용 시 서울 중랑구와 도심 접근도 수월하다. 또한 도보권에 위치한 경의중앙선 도농역과 오는 2022년 개통 예정인 8호선 연장역 이용 시 서울 주요지역으로 빠르게 이동 가능하다.

청약일정은 내달 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6일 1순위, 7일 2순위 접수를 받는다. 13일 당첨자 발표 후 19~21일 3일간 계약이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남양주시 가운동 250번지에 마련되고 2019년 5월 입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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