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에 따르면 지난달 분양한 이 아파트는 평균 21.12대 1, 최고 65.37대 1의 청약경쟁률을 나타냈다. 지난 20일 계약 개시 후 5일 만인 모든 가구가 소진되면서 완판에 이름을 올렸다.
이로써 삼성물산은 올해 분양한 △래미안 블레스티지 △래미안 과천 센트럴스위트 △래미안 루체하임 △래미안 솔베뉴에 등 5번째 완판을 기록했다.
삼성물산 분양관계자는 “성북구는 전세가율이 84%가 넘을 정도로 전셋값이 비싼 곳이지만, 쾌적성이나 직주근접성 등 살기 좋은 여건을 두루 갖춰 거주자들의 이탈이 많지 않은 곳”이라며 “래미안 장위 1이 성북구의 전반적인 장점과 뉴타운의 미래가치를 누릴 수 있어 높은 인기를 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삼성물산은 ‘래미안 장위 1’에 이어 성북구에서 다음달과 11월 래미안 릴레이 분양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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