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는 오는 2022년 월드컵 개최를 위해 도로와 철도 등 각종 인프라 공사를 추진 중이며 이번 공사의 빠른 진행을 위해 국가적 차원에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공사 구간이 8.5Km로 짧은 편임에도 다층 입체교차로 3개소가 포함돼 공사비가 높아 향후 수익성이 양호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올해 에티오피아 고속도로, 인도 교량, 이번 카타르 고속도로 등에서 결실을 맺은 만큼 하반기에도 양질의 수익성 높은 해외 사업 수주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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