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최대 복합상권 구월동이 롯데타운 입성, 신세계 대형쇼핑상권 조성, 대형복합상가 분양 등으로 각광받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롯데그룹은 인천 구월동 농수산물도매시장 부지를 사들여 지난해 이미 매입한 인천터미널부지와 함께 이곳에 초대형 롯데타운 입성을 계획 중이다. 인천 한복판 13만6000㎡ 부지에 롯데타운이 들어설 예정이며 이는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몰(제2롯데월드)의 1.5배에 달한다.
신세계 이마트 역시 지난해 10월 인천도시공사에게 사들인 구월보금자리지구 내 3만3000㎡ 부지에 12층 이하 대형 쇼핑센터를 지을 계획이다.
이런 상황 속 구LH사옥을 증축해 들어서는 ‘링크(LINK)126’이 눈길을 끌고 있다. 상가는 지하 4~지상 10층 규모로 푸드코트, 카페, 테마상가, 패밀리 레스토랑, 병원, 유명 프랜차이즈들이 입점을 확정 또는 예정지었다.
업계 관계자는 “이미 1군 브랜드 프랜차이즈 입점 문의가 이어지고 있고 8만 명의 배후수요 층도 10대부터 50대까지 다양한 계층으로 구성됐다”며 “인근 구월동 2만여 가구, 구월 아시아드 선수촌 아파트단지 6341가구 등 배후수요가 풍부한 상권”이라고 말했다.
인천종합터미널과 예술회관역 지하철 1호선이 가깝고 남동IC, 제2경인고속도로, 서창 IC 이용도 편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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