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 ‘인천 SK스카이뷰’ 주부 맘 사로잡은 아지트 설계 ‘눈길’

  • 동아경제
  • 입력 2016년 9월 1일 14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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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아이를 키우고 있는 학부모들에게 장소 선택은 언제나 고민거리다. 아이와 함께 가기 위해 키즈카페를 들르기도 하지만 조용히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곳을 찾기란 쉽지 않기 때문.

SK건설이 인천 남구 용현학익지구에 선보인 ‘인천 SK스카이뷰’는 전용면적 59~84㎡, 총 3971가구의 미니신도시급 규모로 단지 내 모든 생활이 가능한 편의시설을 갖춘 작은 도시형태로 설계됐다.

먼저 가볍게 이야기를 즐길 수 있는 ‘티하우스’가 단지 내에 조성되고 키즈카페와 연계해 주부들의 정보교류가 가능한 다목적 공간 ‘하모니하우스’가 별도로 마련된다.

키즈카페는 기존 실내놀이터의 단편적인 기능을 보완해 학교 체육 방과후 프로그램 연계가 가능한 시설 프로그램이 구성될 예정이며 작은 이벤트를 열 수 있는 파티룸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지하 1~지상 2층에 조성되는 인천 최대 규모의 커뮤니티시설 ‘웰컴센터(Welcome Center)’ 내에는 친환경 살균시스템을 적용한 길이 25m의 3개 레인수영장과 유아용 풀장, 전타석 스크린 있는 실내골프장, 피트니스센터, 사우나가 들어선다.

이외에 녹화방식의 CCTV가 단지 내 놀이터, 지하주차장, 공동현관, 엘리베이터 내부 등에 설치되고 모든 가스배관은 옥내에 설계됐다. 1~3층에는 외벽 적외선 감지기를 설치해 범죄에 취약한 저층부의 보안을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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