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분양현장]분양열기 뜨거운 동탄2신도시 배후수요 탄탄한 최대 규모 상가

  • 동아일보
  • 입력 2016년 9월 2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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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역 라스플로레스’ 상가


최근 신도시, 관공서, 기업, 인구 유입 등의 호재가 있는 지역 부동산에 관심이 몰리고 있다. 신도시들은 보통 교통 개발이 따라가기 때문에 서울 접근이 편리하고, 대규모 공원, 백화점, 유럽형 카페 거리 등 상권이 연계되면서 넓은 소비층도 확보할 수 있다. 배후 잠재 수요와 함께 다양한 개발 호재가 완료되면 추가 시세 상승에 대한 기대감도 현실화될 수 있다. 대표적인 지역은 수도권 최대 신도시로 통하는 동탄2신도시다. 그중 북동탄권은 우수한 입지를 내세워 남동탄 대비 아파트 청약률이 10배 이상 차이를 보이며 아파트 분양 흥행을 보였던 곳이다.

아파트 청약 평균 13 대 1의 열기


동탄2신도시는 약 11만5000가구가 입주하는 수도권 최대 신도시이며 동원개발이 A43블록에 공급했던 761채 아파트 청약 경쟁률이 평균 13 대 1을 기록하는 등 주택 시장에서 선전하며 수도권 부동산 시장의 중심에 있다는 것이 업계의 분석이다. 상가와 접해 있는 중심 앵커 블록에는 롯데백화점을 비롯해 영화관 등 복합 상업시설과 주상복합 952채, 오피스텔 700실이 배치되는 ‘롯데타운 동탄’(4개동, 49층)이 조성되고 이에 따라 상권의 중심축을 이룰 전망이다.

상가 배후에는 풍부한 아파트 수요와 환승역세권, 중심상업지구, 백화점, 테크노밸리 등이 근접 거리에 있어 소비 유입에 적합하고 GTX가 개통하면 서울 강남 삼성역까지 20분대에 진입하게 되면서 출퇴근 유동 인구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동탄2신도시는 단지 내에 학교들을 품고 있다. 초등학교 6곳, 중학교 2곳, 고등학교 1곳이 2015년에 동탄신도시 내에 신설되었다. 학세권이 형성되어 젊은 부부들이나 자녀를 둔 부모들이 동탄신도시로 유입할 가능성이 증대되었다.

부동산 관계자는 “돌다리도 두드려 보고 건너라는 속담이 있듯이 이미 아파트 분양 흥행 지역에 분양되는 상가는 배후 수요와 입지적 장점을 검증받은 셈으로 인기 투자처로 여겨지고 있다”며 “우후죽순처럼 쏟아지는 투자 상품 속에서 실패하지 않고 상가 투자를 하기 위해 아파트 흥행 지역을 유심히 살펴 투자에 나서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고 조언했다.

이처럼 투자 가치가 인정된 북동탄에서 탄탄한 배후 수요를 갖춘 동탄2신도시 내 최대 규모 상가가 분양 중이어서 눈길을 끌고 있다. 바로 ‘동탄역 라스플로레스’ 상가다. ㈜라스플로레스가 시행하고 현대BS&C가 시공, 하나자산신탁이 신탁을 맡아 사업의 안정성을 확보했다.

‘동탄역 라스플로레스’ 상가는 대지면적 1만2375m², 연면적 5만6226m² 규모에 달하는 대형 상가로 동탄2신도시 상가 트렌드를 선도하는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것으로 전망된다. 동탄2신도시 광역비즈니스콤플렉스 L3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8층으로 구성되었다.

지상 1∼4층은 판매시설 및 근린생활시설, 5층은 근린생활시설과 CGV 매표소, 6∼8층은 CGV극장이 들어설 예정이다. 지하 1층∼2층에 조성되는 주차장은 법정 대수의 약 1.5배인 547대의 주차가 가능하다.

‘탁월한 접근성+풍부한 배후 수요’, 높은 미래 가치

‘동탄역 라스플로레스’ 상가는 3면이 도로인 대로변에 위치해 고객 유입이 수월하고 접근성이 탁월한 장점이 있다. 특히 상가의 중심이 되는 본사 직영 CJ CGV 영화관의 입점이 확정되어 1150석 규모를 갖출 예정으로 365일 집객효과를 누리게 된다. 게다가 상가 바로 앞에는 롯데백화점 등이 입점해 롯데타운(2020년 완공 예정)을 조성할 예정으로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동탄역 라스플로레스’ 상가는 동탄2신도시 KTX·GTX 동탄역과 도보 근접거리 초역세권의 차별화된 입지로 상가 경쟁력을 확보했다. 수서∼평택 KTX가 올해 11월 개통을 앞두고 있으며, 동탄∼수서 GTX는 2021년 개통될 예정으로 유동인구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상가 바로 옆에는 버스터미널이 들어설 계획이다. 올해 개통 예정인 동탄순환대로와 동탄신리천로를 통해 경부고속도로 기흥 나들목과 용인∼서울고속도로 진입이 가능해진다. 탄탄한 임대 수요도 눈길을 끈다. 주변에는 약 4만 가구가 입주를 완료한 동탄1신도시와 약 11만 가구의 입주가 진행 중인 동탄2신도시가 자리잡고 있다. 광역비즈니스콤플렉스 내 아파트 배후 수요를 비롯해 바로 옆에는 커뮤니티시범단지 8788가구가 거주해 입주민 고정 수요를 확보했다. 인근에는 첨단산업, 연구, 벤처 기업들의 입주가 예정된 동탄 테크노밸리가 위치해 있어 2019년 완공 시 18만 명 이상의 근로자 배후 수요를 대거 흡수할 것으로 보인다.

‘동탄역 라스플로레스’ 상가는 2017년 12월 완공될 예정이며, 분양홍보관은 경기 화성시 동탄대로 597 보원프라자 1층(영천동 425-17)에 마련되어 있다. 문의 031-376-1253

김민식 기자 ms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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