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뉴스/ 단신]추석연휴 전국 800개 문화시설 무료 개방 外

  • 동아일보
  • 입력 2016년 8월 30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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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을 앞두고 농수산물을 10∼30% 할인 판매하는 ‘농수산물 대잔치’가 열린다. 추석 연휴(9월 10∼18일) 동안 전국 약 800개 문화시설이 무료로 개방되고 프로야구 티켓이 ‘반값’에 판매된다. 정부는 29일 생활물가 안정과 내수회복 지원을 뒷받침하는 내용이 담긴 ‘추석 민생대책’을 발표했다. 특히 서민과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세정·금융 지원책도 함께 마련했다. 1조6000억 원에 이르는 근로·자녀장려금은 법정 기한인 9월 30일보다 앞당겨 추석 전에 조기 지급하고 중소기업 지원 추석자금은 지난해보다 1조6000억 원 늘린 22조9000억 원으로 편성했다. 공공부문 공사대금은 10일 이내로 앞당겨 현금으로 지급하고 2, 3차 하도급 사업자가 대금을 조기에 현금으로 지급받을 수 있도록 행정 지도할 계획이다.

● 건축물에너지평가사 1차 시험 176명 합격


국토교통부는 건축물에너지평가사 제1차 시험 최종 합격자 명단을 29일 발표했다. 건축물에너지평가사는 건축물의 에너지효율등급을 인증하는 전문 인력이다. 7월 3일 처음으로 치러진 이번 자격시험에는 총 1595명이 응시했으며 이 중 11%인 176명이 최종 합격했다. 합격자 명단은 국토교통부(www.molit.go.kr)와 한국에너지공단 홈페이지(bea.energy.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농수산물#건축물#에너지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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