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루망, 마제스티 ‘프레스티지오 9’ 출시…압도적인 비거리 자랑

  • 동아경제
  • 입력 2016년 8월 29일 17시 06분


코멘트
사진제공=마루망코리아
사진제공=마루망코리아
㈜마루망코리아가 마제스티 프레스티지오 시리즈의 9번째 모델인 ‘마제스티 프레스티지오 9’을 출시했다.

이번에 내놓은 클럽은 1998년 프레스티지오 브랜드 탄생 이래 프리미엄 클럽의 대명사로 자리잡은 마제스티 프레스티지오(MAJESTY PRESTIGIO) 시리즈의 9번째 모델이다.

마루망 관계자에 따르면 마제스티 프레스티지오9’는 9번째 시리즈를 이어온 아름다운 미관뿐만 아니라 모든 것을 능가하는 압도적인 비거리 성능으로 골퍼에게 자신감과 마음의 여유를 선사한다.

마제스티 프레스티지오 9은 드라이버, 페어웨이우드, 아이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혁신적 헤드구조를 통해 라이너탄도를 실현하고 진화된 프레스티지오 전용 샤프트를 장착하여, 쉬운 어드레스와 경쾌한 타구음, 마제스티 역사상 최강의 비거리를 다시 한번 자랑한다.

드라이버는 전작의 ‘프레스티지오 THE 8th’ 보다 낮아진 스윗스팟으로 (중심부부터 1.5mm up -> 1.0mm up) 직선으로 뻗어나가는 라이너 탄도를 구현함 동시에 런이 더 늘어나 마제스티 사상 최강의 비거리를 보여준다.

헤드구조는 마제스티 특유의 혁신적인 트리플 유닛 구조와 함께 한층 더 세세한 홈이 추가된 슈퍼 스파이더웹 구조로 페이스를 얇게 하여 반발성능을 높였다. 또한 크라운과 솔 부분을 정밀하고 튼튼한 구조인 슈퍼 허니컴 구조를 채택하여 반발성과 경량화를 동시에 업그레이드 했다.

또한 세미-딥페이스 모델이면서 프로그레션을 줄이고 페이스의 윗면 힐 부분을 낮추어 위화감을 감소시켜 어드레스시 편안함을 느낄 수 있다.

PST 전용 LV샤프트에는 전체의 휘어지는 강도를 균일화하는 ‘스트렝스 이퀄라이징(STRENGTH EQUALIZING)’ 설계를 채택해 휘는 감은 유지하고 뒤틀리는 방향은 강해져 안심하고 스윙을 할 수 있다.
드라이버와 동일한 제법으로 만들어진 페어웨이우드의 본체는 신 트리플 유닛 구조를 채택 고비중의 텅스텐을 전모델보다 약200% 이상 배합하여 보다 철저한 저중심으로 비거리와 방향성의 최적화를 추구했다. 또한 세미-샬로우페이스 헤드로 덮어치는 느낌을 억제하며 볼을 쉽게 캐치할 수 있게 해준다.

아이언은 샤프한 헤드형태의 아이언으로 블레이드는 얇게, 솔의 폭은 좁게 설계하여 쉬운 어드레스 자세를 취할 수 있게 했다. 또한 블레이드 힐 부분의 높이를 낮추고 토우 부분의 높이를 높여 볼을 쉽게 캐치하며 일직선으로 타겟을 겨냥하기 쉽다. 반발 성능이 뛰어난 ‘신 BOX구조’는 프레스티지오의 큰 장점으로서 공의 반발성에 있어 가장 중요한 초속을 극대화하여 최강의 비거리를 실현한다.

또한 가혹한 조건에서 사용되는 웨지는 내구성을 자랑하는 ‘하드크롬DLC’로 표면 처리한 것이 특장점이다. 마제스티 유틸리티는 백스핀량을 안정화 시켜 러프 상황에서도 강하며, 듀얼 유닛구조의 가벼운 경비중, 고강도의 ‘TSP-910Ti’를 채택하여 반발성능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했다.

한편 소비자가격은 드라이버 290만원, 페어웨이우드 180만원, 아이언 680만원(여성용 620만원)이며, 전국 마제스티 공식대리점에서 구입 가능하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