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저금리 시대 우량회사채 주목” 삼성증권, 공익법인 대상 설명회

  • 동아일보
  • 입력 2016년 7월 28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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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은 초저금리 시대를 맞아 자금 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공익법인을 대상으로 자금 운용 해법을 제안하는 설명회를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삼성증권은 19일 주최한 ‘공익법인 자금운용 포럼’에서 은행 예금 대신 국공채나 AA등급 이상의 우량 회사채 등을 확보하라고 조언했다. 최근 수익 사업을 할 수 없는 대학, 기관, 장학재단 등 공익법인이 은행 예금금리 하락에 적절히 대응하지 못해 기본 활동비용도 마련하지 못하는 사례가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올해 6월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1.25%로 낮춘 뒤 자금 운용에 어려움을 겪는 공익법인의 컨설팅 요청이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건혁 기자 gun@donga.com
#삼성증권#우량회사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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