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컨슈머]정수기 위생관리 직수형이 답… 퓨리케어 슬림 정수기 돌풍

  • 동아일보

LG전자

장마 전선이 물러나고, 본격적으로 삼복더위에 접어듦에 따라 자주 물을 마시게 되는 이때, 최근 놀라운 판매 기록을 세우며 정수기 시장에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제품이 있어 눈에 띈다. LG전자가 올해 초 출시한 퓨리케어 슬림 정수기가 그 주인공이다.

LG 퓨리케어 슬림 정수기의 인기 비결 3가지는 ‘저수조 없는 직수 방식’과 ‘방문 케어 서비스’ 그리고 ‘슬림하고 효율적인 디자인’이다. 이 정수기는 깨끗한 물과 믿을 수 있는 품질, 그리고 효율적인 디자인을 원하는 소비자의 니즈를 모두 충족시켰다.
저수조 없는 직수, 꼼꼼한 방문 케어 서비스

실제 최근 위생 문제가 불거진 대부분의 정수기 제품은 저수조 방식을 채택한 모델로 정수된 물이 고여 있어 세균 번식과 물때 발생 문제가 빈번하게 나타났다. LG 퓨리케어 슬림 정수기는 버튼을 누르는 순간 수돗물이 바로 필터를 통과해 걸러져 나오는 직수 방식을 채택했기 때문에 물이 고일 위험이 없어 세균 번식에 대한 우려 없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새롭게 개발한 ‘세븐 트랩 필터 플러스 시스템’을 적용해 일반 필터로는 걸러 주지 못했던 수은·납·6가크롬·비소·셀레늄·철·동·알루미늄 등 유해 중금속을 말끔히 제거한다.

LG 퓨리케어 슬림 정수기는 냉수뿐만 아니라 온수도 저수조를 거치지 않고 바로 나온다. 업계 최초로 전기자기장을 열로 변환시키는 IH(Induction Heating) 기술을 활용해 물탱크가 없어도 아기 분유를 위한 40도, 차를 마시기 좋은 75도, 커피를 위한 85도 등 사용자가 원하는 온도의 온수를 바로 제공한다. 물의 양도 용도에 따라 3단계로 조절이 가능해 더욱 편리하다. 또 차나 커피를 마실 때는 120mL, 라면 한 개를 끓일 때는 500mL, 많은 양의 물이 한꺼번에 필요할 때는 1L를 선택할 수 있다.

특히 방문 케어 서비스는 기존 4개월에서 3개월 주기로 늘어나 더욱 꼼꼼한 위생 관리를 받을 수 있다. 관리 방식도 세제가 아닌 전기분해 살균수를 이용해 튜빙, 배관, 코크까지 물이 다니는 모든 곳을 완벽하게 살균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가로 폭 17cm 초슬림 디자인, 주방 공간을 알차게

철저하게 사용자의 편의성에 맞춘 세련된 디자인에 대한 만족도 역시 높다. 이 제품은 가로 폭이 17cm에 불과해 좁은 주방에서도 부담 없이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물이 나오는 출수구와 조작 부분, 트레이까지 180도 회전이 가능하기 때문에 주방 공간에 따라 가로 혹은 세로로 바꿔가며 공간의 제약 없이 편리하게 사용이 가능하다. 퓨리케어 슬림 정수기의 뛰어난 디자인은 미국산업디자이너협회가 주관하는 국제디자인상인 ‘IDEA(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s)’ 본상을 수상하며 국제적으로도 호평을 받았다.

에너지 효율성 역시 높다. 퓨리케어 슬림 정수기에 적용된 고효율 인버터 컴프레서는 필요에 따라 냉각 능력을 조절할 수 있어 전기료 부담을 낮췄으며, 저수조가 있는 기존 제품 대비 에너지 소비 효율을 35% 이상 높였다.

한편 LG 전자는 소비자의 성원에 힘입어 7월 말까지 퓨리케어 슬림 정수기 렌털 고객을 대상으로 월 납부금 5000원, 2000원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대상 모델은 퓨리케어 슬림 냉온정수기(WD500AW, WD500AS), 퓨리케어 슬림 냉정수기(WD300AW, WD300AS), 퓨리케어 슬림정수기 정수전용(WD100AW)으로 LG전자 정수기 최초 렌털 고객 기준으로 8월 7일까지 설치 완료 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신한 LG전자 렌탈愛 샤인 카드’로 워터십 요금을 결제하는 렌털 고객에게는 월 1만 원 납부요금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동시에 진행한다.

김민식 기자 mskim@donga.com
#lg전자#정수기#퓨리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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