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저금리 시대…업무밀집지역 내 상가, 투자자들에 ‘인기’

  • 입력 2016년 7월 12일 16시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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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준히 월세 수입이 들어오는 수익형 부동산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은 이어질 전망이다.

지난달 기준금리가 또 다시 인하된 만큼 투자처를 찾지 못한 부동자금이 부동산 시장에 머물 수밖에 없기 때문.

상가와 같은 수익형 부동산 상품은 은퇴 이후 생활자금 마련을 위한 투자처이자 안정적인 투자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재테크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대기업, 산업단지 등 업무밀집지역에 위치한 상가들은 인근 수만 명의 근무자를 배후수요로 확보할 수 있어 더욱 인기다.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서천지구 내에서는 ‘프리미엄 원희캐슬 상업시설’이 분양 중이다. 지식산업센터 ‘원희캐슬’ 내 상가로 기흥구 농서동 일반 455외 2개 필지에 연면적 10만1578㎡, 지하 3~지상 10층 규모로 조성된다.

대로변 사거리 코너와 도보 5분거리에 삼성계열사가 있는 이른바 ‘삼성벨트’ 중심에 자리해 유동인구 확보에 유리하다. 기숙사 280실 등 자체 건물 상주인구도 갖췄다.

반경 250m 내 삼성전자 기흥공장(3만 여명 근무)이 있고 인근 화성시에 삼성전자 반도체공장(4만 여명 근무), 연구단지 삼성DSR타워(2만 여명 근무)가 있어 주변 근무 직원들의 유입 증가가 예상된다.

초대형 테라스 스트리트몰 상가로 직경 약140m, 중앙통로 매장당 6.2평의 테라스 공간 확보해 자연스럽게 고객 유치가 가능하다.

또한 다양한 MD구성으로 쇼핑은 물론 문화와 여가까지 즐길 수 있는 복합 문화공간으로 조성된다. 총 775대의 넓은 지하 주차공간을 확보했고 프랜차이즈와 대형매장 입점이 양호하며 상가 전면부 주차로 고객편의성을 고려해 설계됐다.

중앙에 위치한 썬큰 광장을 중심으로 에스컬레이터와 누드 엘리베이터가 설치되고 동간 연결 브릿지를 통해 이동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동아닷컴 김미혜 기자 roselin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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