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그룹 금융부문, ‘만만만 생명운동’ 지원

  • 동아경제
  • 입력 2016년 6월 28일 09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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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그룹 금융부문이 나눔 활동 ‘만만만 생명운동’(이하 만만만)에 합류한다.

만만만은 1만 명의 후원인이 1만 명의 아이들에게 매달 1만 원씩 기증하는 활동으로 현재 김정문알로에 등 기업회원, 카운슬러, 종교단체를 포함해 1100여명의 후원자가 나눔을 실천 중이다.

지난 2004년부터 파키스탄, 방글라데시, 필리핀 등에 학사를 운영 중이며 현재까지 24개국, 42개 지역, 774명을 위한 모금 및 지원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그간 해외 후원활동에 주력했던 신안그룹 금융부문은 기부금과 임직원 및 개인의 재능기부를 통해 장애우를 위한 활동 지원, 소외계층 교육 지원, 친환경 운동 등 국내로도 나눔을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신안그룹 관계자는 “만만만 생명운동을 꾸준히 실시해 봉사를 일상적인 활동으로 자리 매김 하도록 할 예정”이라며 “향후 국내에 나눔 활동을 통해 개인이 보람과 행복을 추구하고 기업 활동이 세상을 밝게 만드는 일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내달 2일 성신여대입구역 근처 개운산공원 무료급식소에서는 신안그룹 금융부문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무료급식을 실시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김미혜 기자 roselin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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