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에게 각광받는 음식인 삼겹살은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지만 직화구이 시 발생하는 연기가 미세먼지라는 사실은 놀랍고 두렵기까지 하다. 최근 정부가 미세먼지 대책을 마련하면서 삼겹살, 고등어구이집 등 직화구이 음식점에 규제를 가한다는 논의가 보도되면서 논란이 되고 있다. 이에 삼겹살을 구울 때 나는 냄새와 연기를 최소화한 제품을 개발한 업체가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참가마에서 개발한 참가마 구이기는 국내 최초로 간접구이 방식을 채택해 연소실과 조리실이 분리되어 있다. 따라서 고기를 구울 때 불에 직접 닿지 않으므로 고기가 타지 않고 미세먼지 발생을 현격하게 줄일 수 있다. 또한 참가마 구이기에서 고온의 훈열로 조리하면 고기의 잡내를 없애 옷에 냄새가 배지 않으며 대류열로만 조리해 유해물질 발생이 적다.
이 제품은 삼겹살뿐만 아니라 생선이나 장어, 통닭, 막창, 스테이크 등 구이가 가능한 모든 음식에 사용이 가능하다. 참가마를 직접 제작해 특허출원을 한 진현국 대표는 “참가마 구이는 간접구이 방식으로 초벌을 하며 참나무의 은은하고 구수한 향이 고기의 잡내를 없애 옷에 냄새가 배지 않는 게 특징”이라고 말했다. 문의 031-8070-5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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