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대한민국 퍼스트클래스 대상]“피부고민 해결” 해외서도 인정받는 뷰티기업, 토소웅

  • 동아일보
  • 입력 2016년 6월 28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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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컨슈머]

2004년 오소리오일 화장품 연구개발을 시작으로 문을 연 기능성 화장품 전문 브랜드 토소웅은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는 내실 있는 기업이다.

토소웅은 중국 산둥 성 국제 전시 센터에서 열린 한국 상품 박람회에 준비했던 30여 종류의 제품이 박람회 첫날 완판을 기록해, 해외에서의 성장세 역시 기대되는 기업으로 꼽힌다. 아마존, 주메이 등 해외 사이트 판매는 물론 이베이 코리아에서는 하반기 최고 성장률 기업을 수상하기도 했다.

트러블 전용 화장품 라인인 닥터트러벡스의 꾸준한 판매량뿐만 아니라, 남성 화장품 라인인 맨즈부스터는 오픈 마켓에서 남성 화장품 부문 판매 1위를 기록하는 등 기세가 무섭다. 가수 바다를 모델로 내세운 물광 마스크팩·물광 쿠션은 SNS에서도 뜨겁게 회자되며 토소웅의 베스트 제품으로 떠올랐다. 기세를 몰아 예약 판매에 들어간 핑크캔디쿠션 역시 입소문이 심상치 않다. 한편, 토소웅은 핑크캔디쿠션 다음으로 미백·세라마이드 기능을 내세운 블랙세라쿠션 출시를 준비 중이다.

토소웅의 김성환 대표는 “소비자들의 뜨거운 관심과 사랑으로 최근 신제품 개발에 더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2016년에는 더욱 만족하실 수 있는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김민식 기자 ms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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