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e편한세상 상도 노빌리티’ 분양

  • 입력 2016년 6월 23일 15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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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은 서울시 동작구 상도동 36-1번지 일대에 ‘e편한세상 상도 노빌리티’를 분양중이다.

단지는 지하 4~지상 29층, 전용면적 59~108㎡ 총 893 가구 규모로 이중 406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일반분양물량은 전용면적별로 △59㎡ 87가구 △84㎡ 319가구로 구성됐다.

지하철 7호선 상도역 초역세권 단지로 강남구청, 학동 등 강남 주요지역으로 이동이 수월하며 인근 지하철 1·9호선을 통해 용산, 시청, 종로, 여의도 등으로 출퇴근이 용이하다. 단지 주변에 있는 상도터널을 통과하면 한강대교와 올림픽대로로 진입할 수 있어 중심업무지구도 빠르게 접근 가능하다.

풍부한 개발호재로 향후 미래가치가 높다. 상도동과 맞닿은 흑석동에는 오는 2025년까지 1만1032가구를 수용하는 흑석재정비촉진지구가 추진 중이며 노량진재정비촉진지구도 가까워 그에 따른 반사 이익이 기대된다.

2019년 장재터널이 개통하면 동작구에서 강남구까지 이동시간이 20분가량 단축되고, 2024년에 경전철 서부선 개통도 예정돼 교통 여건은 더욱 향상될 전망이다. 경전철 서부선은 단지 인근 장승배기역을 통과해 지하철1호선(노량진역)과 2호선(서울대입구역), 9호선(노량진역)을 연결한다.

인근에 노량진 근린공원, 서달산 자연공원이 있고 한강까지 걸어서 갈 수 있다. 강남초, 영본초, 장승중 등이 가깝고 마을버스 이용 시 노량진 학원가도 10분 내외로 닿을 수 있다. 중앙대학교와 숭실대학교가 인접해 학교 내 편의시설과 산책로를 공유할 수 있고 한강대교를 넘으면 용산으로 이어져 아이파크몰 쇼핑센터, 이마트 용산점, CGV 용산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e편한세상 상도 노빌리티는 상도동에 8년 만에 선보이는 신규 아파트인 만큼 e편한세상의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이 적용됐다. 고화질 200만 화소 CCTV를 설치해 보안을 강화했고 작은 도서관, 방과후 교실, 어린이집, 키즈룸(실내놀이터) 등 교육 시설과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 GX룸 등 운동시설이 단지 내에 조성된다.

뿐만 아니라 일부 동을 제외하고 대림산업이 자체 개발한 오렌지로비도 설치된다. 오렌지로비는 출입구 단차를 없애 노약자, 장애인이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으며 공동 현관과 1층 세대 입구를 분리해 1층의 사생활을 보호하는 효과가 있다.

견본주택은 지하철 7호선 상도역 3번 출구 방향 현장 인근(서울 동작구 상도동 36-1번지)에 있고 27~29일 3일간 계약이 진행된다. 입주는 2018년 12월 예정이다.

동아닷컴 김미혜 기자 roselin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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