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분양현장]초저금리 기조, 김포 상가투자가 알짜 대안이 된다

김포 ‘라베니체 마치에비뉴’

㈜알토란이 김포 한강신도시에 공급하는 초대형 랜드마크 수변상가 ‘라베니체 마치에비뉴’가 최근 6, 7차분의 분양을 시작한 가운데, 연일 투자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어 또 한 번 성공신화를 이어나갈 것으로 전망된다.

‘라베니체 마치에비뉴’는 낮은 금리의 금융권 투자상품을 대체할 알짜 투자처로서 크게 각광받고 있다. 특히 9일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하면서 사상 최저 수준인 1.25%까지 떨어졌고, 이어 NH농협은행을 비롯해 한국씨티은행, 우리은행 등 시중은행 역시 줄줄이 금리를 낮추고 있어 투자수요의 상당수가 부동산 시장으로 이동하고 있는 추세다.

그중에서도 ‘라베니체 마치에비뉴’ 등 상업시설의 경우 시중은행 예금금리의 약 5배에 달하는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실제로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중대형 상가의 평균 수익률은 6.37%, 소규모 상가는 6.04% 등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국민은행 등 시중은행 정기예금 금리인 1.17∼1.18%를 5배 이상 웃도는 수치다. 특히 ‘라베니체 마치에비뉴’는 지난해 말 준공을 마치고 운영을 시작한 1차분이 최고 13%대(수변 1층 점포)의 수익률을 기록하는 등 일찌감치 투자가치를 증명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이달 초 6, 7차의 분양을 시작한 이후 분양 문의가 꾸준히 이어져 왔는데, 특히 기준금리 인하 이후에는 문의 전화는 물론 직접 현장을 방문해주시는 분들의 수가 평소보다 2∼3배는 늘었다”며 “낮은 은행금리에 싫증을 느낀 기존 금융권 투자자들이 안정적으로 높은 수익을 내고 있는 ‘라베니체 마치에비뉴’ 상가 투자에 적극적인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상업업무용지 부족한 한강신도시 대표할 초대형 수변상가

이탈리아 베네치아를 모티브로 한 수변 스트리트형 상가 ‘라베니체 마치에비뉴’는 왕복 1.7km의 수로를 따라 폭 15m, 길이 850m, 총 3만3000m² 면적에 조성되는 매머드급 상업시설로, 이미 총 400여 개의 점포 중 1∼5차분 248실이 분양 완료됐다. 1차는 지난해 12월 준공돼 성황리에 운영 중이며 2, 3차도 8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알토란은 ‘라베니체 마치에비뉴’ 전체 상가를 최고 2층 높이로만 짓고 먹거리, 볼거리가 풍부한 MD구성 및 상가 운영을 통해 집객력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김포 한강신도시는 타 신도시에 비해 상업업무용지 비율이 낮을 뿐 아니라 아직까지도 중심 상권이 제대로 형성돼있지 않아 대규모 상권의 니즈가 특히 높은 곳이다. 실제로 분당 등 최대 8% 이상의 상업업무용지 비율을 갖춘 타 신도시와 달리 한강신도시의 상업업무용지 비율은 약 1.8%에 불과해 ‘라베니체 마치에비뉴’는 한강신도시 일대의 풍부한 수요를 독점적으로 품게 된다. 인근만 해도 한강센트럴자이(2017년 1월 입주 예정)를 비롯해 1만여 채가 입주를 앞두고 있으며 한강신도시 개발이 완료되는 2020년에는 약 60만 명의 상주 인구를 배후수요로 품게 된다.

김포도시철도 완공되면 더 가까워지는 지역

여기에 김포도시철도가 2018년 개통될 예정으로 서울과의 거리도 대폭 가까워질 것으로 전망돼 초대형 규모로 지어지는 ‘라베니체 마치에비뉴’는 김포 일대는 물론 서울 권역의 막대한 유동인구까지 흡수하는 광역상권을 형성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라베니체 마치 에비뉴’는 지난해 12월 준공을 마치고 현재 운영 중인 1차분만으로도 안정적인 상권을 형성하며 높은 수익률을 보이고 있어 9차까지의 추가 공급이 완료되면 투자상품으로서의 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실제로 ㈜알토란 측에 따르면 현재 운영 중인 ‘라베니체 마치 에비뉴’ 1차분의 평균 임대 수익률은 5월 현재 약 6%에 달하며, 특히 수변 1층 점포의 경우 최고 13.2%의 수익률을 기록 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알토란은 ‘라베니체 마치에비뉴’ 연 매출의 10%를 각종 이벤트 행사 등에 재투자해 더욱 활성화된 상권을 조성할 계획이다. 여기에 계약자들의 안정적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1년간의 임차료를 창업지원금으로 지급하는 등 투자 효율을 극대화했다.

분양 홍보관은 경기 김포시 장기동 703-4에 있다. 1670-0177

황효진 기자 herald99@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