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편한세상 시티 미사 상가, 금리 인하 효과 ‘톡톡’

-단지 내·외 더블 배후수요…오피스텔 및 인근 입주민 수요까지

e편한세상 시티 미사 상업시설 계약자 한 모 씨(56)는 “미사강변시티 중심상업지구 내에서도 수변공원과 맞닿은 입지와 오피스텔 고정 배후수요, 미사역 도보권 장점으로 e편한세상 시티 미사 상업시설을 선택했다”고 말했다.

상가 투자 고려 사항 중 배후수요는 가장 중요한 요소이다. 단지 내 상가는 자체 배후수요만으로도 상권 활성화가 가능하기 때문에 임차인 모집도 쉬워 안정적이다. 또한 단지 주변 배후수요도 중요하다. 상가 투자 시 주변 환경 요소를 고려하지 않고 섣불리 투자했다가는 실패할 확률이 높기 때문. 따라서 높은 수익률을 얻기 위해서는 고정수요와 배후수요가 풍부한 상권을 잘 선택해야 한다.

실제로 지난 4월 현대건설·포스코건설·SK건설이 서울 성동구 하왕십리동에서 선뵌 왕십리뉴타운 센트라스 상업시설 비즈스트리트(3획지)은 최고 5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상가는 2789가구에 달하는 자체 배후수요를 자랑한고 지하철 2호선 상왕십리역에서 청계천으로 이어지는 동선에 위치해 주변 배후수요 역시 우수하다. 지난 4월 롯데건설이 원주기업도시 9·10블록에서 공개입찰로 진행한 ‘원주 롯데캐슬 퍼스트 애비뉴’ 상가는 평균 낙찰가율 150%, 평균 입찰경쟁률 13대 1을 기록했다. 2359가구의 아파트 대단지 고정수요와 원주기업도시의 주요 대로변에 접해 있고 전면에는 대규모 중앙공원과 보건소 및 도서관, 공공기관들이 들어설 예정이라 풍부한 배후수요의 이점을 누린 것으로 분석된다.

부동산관계자는 "고정적인 수요와 주변 배후수요를 모두 갖춘 단지 내 상가는 실패할 확률이 적어 투자자들이 제일 먼저 노리는 곳이다"며 "저금리 시대에 대안 투자처로 상가를 고려하고 있다면 고정수요를 비롯해 배후수요가 풍부한지를 꼼꼼한 분석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편한세상 시티 미사 (자료:대림산업)

대림산업은 미사강변도시 중심상업지구 9-1, 9-2블록에서 ‘e편한세상 시티 미사’ 근린생활시설(상가)을 분양 중이다. 단지는 지하 6~지상 28층 규모로 이 중 근린생활시설은 지상 1~3층에 들어서며 현재 74개 점포를 분양 중이다.

e편한세상 시티 미사 근린생활시설은 오피스텔 내 근린생활시설로 오피스텔 554실의 고정배후수요를 확보했고, 미사강변도시 중심상업지에 조성됐기 때문에 미사강변도시 내 입주민들의 배후수요도 기대할 수 있다.

2018년 개통 예정인 지하철 5호선 미사역 역세권으로 평일 지하철을 이용하는 유동인구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며 주말에는 상가와 맞닿은 수변공원에 놀러온 나들이객들이 붐빌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미사강변도시 내 조성 중인 지식산업센터 미사센텀비즈(2018년 2월 완공 예정)가 완공되면 입주기업 근로자들의 배후수요도 발생될 것으로 보인다.

미사 분양 관계자는 "최근 금리 인하로 계약을 망설였던 투자자들이 다시 찾아오고 있다”며 “이런 상황이라면 곧 모든 호실의 계약이 완료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서울특별시 강동구 성내로44(성내동 549번지)에 있다.
정우룡 동아닷컴 기자 wr10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