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정신도시 헤르만하우스, 도심 속 프리미엄 타운하우스 기준

파주 운정신도시가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각종 인프라가 잘 정비되어있는 운정신도시는 녹지율이 높아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지하철을 비롯한 각종 교통망이 잘 갖춰져 있어 가까이 위치한 일산신도시는 물론이고 서울로의 접근성도 우수하기 때문이다.

여기에 아직 무궁무진한 개발 가능성으로 추가적인 인구 유입이 예상돼 운정신도시를 향한 실수요자들과 투자자들의 관심은 꾸준히 지속될 전망이다.

이 같은 관심에 운정신도시 내 동패동 일대에 위치한 헤르만하우스 역시 큰 인기를 얻으며 38세대 가운데 이미 26세대가 입주를 마쳤다. 특히 입주민들의 만족도가 높아 입소문을 타고 분양된 세대도 적지 않다는 것이 헤르만하우스의 매력을 반증한다.

삼성중공업이 시공사로 참여한 헤르만하우스는 도시의 편리성과 함께 전원주택의 여유로움을 누릴 수 있는 도심 속 타운하우스로 아파트와 단독 주택의 장점이 결합된 새로운 주거형태를 선보이고 있다. 아파트의 취약점 중 하나인 층간 소음으로부터 자유로우면서도 공동관리로 인해 단지 내 보안이 철저하다.

유명 건축가가 자연, 가족, 이웃과의 소통에 중점을 두고 설계해 삶의 질을 높였다. 내부 역시 탁 트인 전면 창으로 4계절을 가장 빠르게 느끼게 했으며 공기 순환을 최대화해 365일 쾌적함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한 디테일한 설계가 인상적이다.

외부적인 요건도 우수하다. 반경 8km 이내에 홈플러스, 하나로마트, 이마트, 신세계/롯데아울렛, 현대백화점 등 다양한 쇼핑 및 편의시설의 인접으로 생활의 편리성이 돋보인다. 교통 역시 빠르게 발전 중이다. 최근 GTX 운정신도시와 지하철 3호선의 연장 발표와 함께 제2외곽순환도로가 신설되고 상암-문산 고속도로도 착공에 들어간 상태다.

또한 단지 뒤 양지말공원이 위치하고 있으며, 단지 앞으로는 26만㎡에 달하는 대형공원이 조성 중이어서 자연친화적인 힐링 라이프를 실현할 수 있다.

이처럼 도심과 자연이 공존하는 헤르만하우스를 힐링을 위한 고급 세컨드하우스 개념으로 사용 중인 세대도 드물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한편 이러한 인기에 헤르만하우스는 얼마 남지 않은 잔여 세대에 대한 분양을 최초 분양가 31억 원에서 절반 가까이 할인된 가격인 16억9000만 원에 분양을 진행하고 있다. 이에 대해 헤르만하우스 관계자는 “초기 분양가 대비 파격적인 가격”이라며 “운정신도시로의 이주를 준비 중이라면 이번 기회를 놓치지 않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아경제 ec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