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분양현장]살기 좋은 도시 울산, ‘울산의 강남’에 랜드마크 아파트가 뜬다

  • 동아일보
  • 입력 2016년 5월 27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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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우건설, ‘온양 발리 양우내안애 더 포레’ 조합원 모집
지하 2층, 지상 29층 20개 동 총 1973채 건설 나서

온양 발리 양우내안애 더 포레 조감도
온양 발리 양우내안애 더 포레 조감도
동해의 푸른 바다와 탄탄한 산업시설, 그에 걸맞은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는 울산은 연간개인소득 조사에서 툭하면 전국 1위에 오르는 지역이다. 지방 근무를 꺼리는 수도권의 젊은층에서조차 울산은 미래를 계획하면서 살아갈 수 있는 도시로 인식되고 있다.

그중에서도 울산 남부는 ‘울산의 강남’ 이라 불리며 높은 아파트 매매가 상승률을 기록해 울산 전체 부동산 시장의 상승세를 이끌어가고 있는 지역. 우선 가까이에 진하해수욕장, 간절곶 등의 자연환경을 끼고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고, 대규모 시가화 예정지구가 위치해 차후 개발 호재와 생활 인프라 확충에도 기대감이 높은 상황이다.

그곳 울산 남부에 랜드마크가 될 아파트가 추진되고 있다.

양우건설 중소형 중심 아파트 조합원 모집

양우건설이 시공 예정인 울산 남부의 랜드마크 아파트 ‘온양 발리 양우내안애 더 포레’의 조합원을 모집한다.

‘온양 발리 양우내안애 더 포레’는 울산 울주군 온양읍 발리 538-11 일대에 공급되는 아파트로, 지하 2층, 지상 29층에 20개 동, 총 1973채(예정)로 구성된다.

전용면적은 59∼84m²로 실수요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59m²(옛 24평형) 785채, 79m² 467채(옛 30평형), 84m²(옛 34평형) 721채로 이뤄진다. 시공은 양우건설, 시행은 울산온양발리스타지역주택조합(가칭)이 맡았으며, 아시아신탁이 자금관리를 맡았다.

양우건설은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의 선두기업으로 현재 화성 병점, 광주 오포, 전주 평화동, 여수 죽림에 아파트를 시공 중이며 조합원 모집은 울산 온양, 태안 동문리, 예산, 경산, 인천 등 8개 지역에 조합원을 모집 중이고 음성 평곡리, 광주 상무는 조합원을 모집할 예정이다.

분양가 높은 울산 남부, 지역주택조합 인기 상승


온양 발리 양우내안애 더 포레 중정 조감도
온양 발리 양우내안애 더 포레 중정 조감도
울산 남부는 최근 울산 내에서 가장 주거 선호도가 높은 지역으로 각광받고 있다.

이 결과 울산 남부의 집값도 상승하고 있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남부의 대표 지역인 울주군의 3.3m²당 평균 매매가는 698만 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약 7.38% 상승했다. 이는 전세금도 마찬가지로 약 5.6%가량 높다.

따라서 수요자들은 가격 부담을 덜 수 있는 착한 아파트에 주목하고 있는 추세다. 최근에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인 ‘온양 발리 양우내안애 더 포레’가 주목받고 있다.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란 주택을 보유하지 않은 수요자들이 직접 조합원으로 가입해 사업을 주체해 짓는 아파트를 말한다. 조합원이 직접 토지를 매입하고 건축비를 부담해 토지금융비와 부대비용 등의 금액을 크게 줄일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시행사 이윤 및 분양 마케팅 비용도 최소화해 분양가가 시세 대비 저렴하게 책정되는 편이다.

최근에는 정부에서도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활성화를 위한 규제 완화를 적용해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의 인기에 도움을 주고 있다. 기존과 달리 조합원 모집 가능 범위가 동일 시군 거주자에서 시도 단위 거주자로 확대되며 조합원이 폭이 넓어졌고, 토지매입 절차도 간소화됐다.

‘온양 발리 양우내안애 더 포레’는 현재 토지 확보가 완료된 상태이며,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를 성공적으로 분양한 경험이 많은 양우건설이 시공사여서 안정성을 확보하고 있다. 특히 이 단지의 경우 평균 3.3m²당 640만 원의 분양가로 공급되며 울산 시세인 813만 원(부동산114 기준) 대비 27%가량 낮은 가격으로 분양될 예정이다.

‘온양 발리 양우내안애 더 포레’의 분양 관계자는 “이 단지는 풍부한 미래 가치와 자연환경을 품은 지역에 분양되는 아파트로 시세 대비 저렴한 분양가로 책정돼 주목을 받고 있다”며 “특히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는 안정성이 가장 중요한데, 이 아파트는 토지 확보가 완료됐고, 그동안 지역주택조합을 성공적으로 분양한 양우건설이 시공을 맡아 신뢰도까지 확보한 상태로 현재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1973채 대단지 타운, 풍부한 생활 인프라와 주거여건

일반적으로 1000채 이상 조성되는 아파트들은 ‘대단지 프리미엄’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선호도가 높게 나타난다. 단지 규모가 클수록 이에 따른 학교나 교통, 편의시설 등의 부수적인 시설들도 잘 갖춰져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갖추게 된다. 또 단지 내에도 소규모 단지보다 넓은 조경시설과 산책길도 잘 갖춰지고, 커뮤니티 시설도 입주민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시설들이 잘 조성되기 때문이다.

‘온양 발리 양우내안애 더 포레’는 탁월한 주거여건을 자랑한다. 대단지로 조성되는 만큼 생활 인프라 역시 탄탄하게 형성될 것으로 전망된다.

교통·교육·편의시설을 아우르는 풍부한 생활 인프라도 주목할 만하다. 왕복 25m로 예정된 온양발리∼동상 산업도로와 2016년 완공 예정인 소골과선교 등도 위치해 지역 내외로 이동이 편리하다. 마트, 옹기종기전통시장, 남울산 보람병원, 온양읍사무소 등 수준 높은 생활인프라가 갖춰져 있어 편리한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다.

교육여건도 뛰어나다. 남창고등학교, 남창중학교, 온남초등학교, 온양초등학교 등 다양한 교육시설이 있고, 울산 학원가도 가깝다. 여기에 단지 앞에는 학교가 신설될 예정으로 교육환경 걱정 없는 아파트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뛰어난 커뮤니티 시설에 최첨단 시스템 갖춰


‘온양 발리 양우내안애 더 포레’는 입주민을 배려한 커뮤니티 시설과 설계도 주목할 만하다.

단지 내에는 헬스 스페이스, 에듀 스페이스, 클럽 스페이스로 구성된 하이퀄리티 커뮤니티가 조성될 예정이다. 대형 피트니스 및 GX룸과 실내 골프연습장과 실내수영장, 탁구장, 실내체육관이 조성돼 입주민의 건강한 생활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또 아이들을 배려한 키즈카페, 미니도서관, 단지 내 어린이집 등의 에듀 스페이스, 주민회의, 사교모임, 각종 동호회 활동 등 입주민간의 소통을 돕는 클럽 스페이스도 조성된다.

최첨단 시스템도 적용된다. 홈네트워크 시스템으로 현관 로비, 세대 간 또는 경비실 통화, 원격 검침이 가능하며, 무인경비 시스템, 고해상도의 폐쇄회로(CC)TV, RF카드 방식을 통한 자동 개폐 기능이 적용된 주차관제 시스템 등으로 최고의 보안 시스템이 갖춰진다.

입주민을 배려한 설계도 돋보인다. 4베이 혁신설계가 적용되고 전 가구가 남향으로 설계돼 채광과 통풍이 뛰어나다. 또 팬트리가 적용돼 수납이 강화되며, 가변형 벽체로 입주민의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거주가 가능하다. 여기에 친환경 마감자재와 층간소음 완충시스템, 중앙 정수시스템 등도 적용된다.

‘온양 발리 양우내안애 더 포레’의 조합원 가입 요건은 부산, 울산, 경남지역에 6개월 이상 거주한 가구주이며 무주택 또는 전용면적 84m² 이하의 주택을 한 채 보유한 가구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온양 발리 양우내안애 더 포레’의 주택홍보관은 울산 남구 야음동 789-14에 있다. 문의 052-256-0300

▼‘울산 남부’ 부동산 열기 후끈▼

온양 발리 양우내안애 더 포레 투시도
온양 발리 양우내안애 더 포레 투시도

울산 남부가 뜨겁다. 지방주택 대출규제 강화로 지방 부동산 열기가 주춤하는 듯하지만, 울산 남부는 꾸준한 인기를 유지하고 있며 울산에서도 가장 선호도가 높은 지역으로 인정받고 있다.

우선 울산 남부는 울산을 대표하는 청정구역으로, 진하해수욕장과 간절곶이 자리 잡고 있으며, 또한 남창천과 회야강 수변공원 등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한다. 그리고 사방이 그린벨트 지역으로 조성돼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교통·교육·편의시설을 아우르는 풍부한 생활 인프라도 주목할 만하다. 온양발리∼동상 산업도로와 2015년 착공한 소골과선교 등도 위치해 지역 내외로 이동이 편리하다. 또한 대형마트, 옹기종기전통시장, 남울산 보람병원, 온양읍사무소 등 수준 높은 생활인프라가 갖춰져 있어 편리한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다.

여기에 풍부한 개발호재까지 잇따른다.

우선 울산에서 부산을 잇는 동해남부선 복선전철이 올 하반기 개통될 예정. 동해남부선 복선전철은 10월 부전∼일광(28.5km) 1단계를 개통하고 나머지 일광∼태화강(37.2km)은 2018년에 전 구간 개통될 예정이다. 부산∼울산 구간이 개통되면 지방에서는 최초로 지하철과 광역철도가 환승하는 광역교통망이 구축된다.

대규모 시가화예정지구도 위치해 있어 남울산의 미래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시가화예정지구란 개발 방향 및 국토의 이용 및 계획에 관한 법률에 따라 도시 인근에 시가화예정용지를 정하고 그 발전 방향에 따라 개발하는 것을 말한다.

울산 남부에 위치한 부동산중개업소 관계자는 “남울산은 기본적으로도 주거여건이 좋아 문의가 많은 편이지만 최근 다양한 개발호재들이 연일 이어지면서 매매가에 웃돈도 훌쩍 붙어 거래되기도 한다”고 말했다.

최윤호 기자 uknow@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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