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 “동반성장지수 평가방식 절대평가로 바꿔야”

  • 동아일보
  • 입력 2016년 5월 24일 11시 14분


대·중소기업 간 동반성장 노력을 평가하는 동반성장지수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현재 상대평가로 이뤄지는 평가 방식을 절대평가로 바꿔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전경련중소기업협력센터는 24일 ‘대·중소기업 간 동반성장 문화확산을 위한 동반성장지수 평가체계 개편방안’ 연구보고서를 발간하고 기존 평가 방식을 바꿔야만 절대적인 동반성장 수준이 높아질 것이라고 밝혔다.

동반성장지수는 공정거래위원회의 대기업 실적평가(100점)와 동반성장위원회의 중소기업 체감도조사(100점)를 50 대 50 비율로 합산해 개별 기업을 4등급(최우수·우수·양호·보통)으로 구분한다. 올해 평가 대상은 171개 기업이다.

연구책임자인 김관보 가톨릭대 교수는 “동반성장지수 도입 5년차에 접어든 현재 모든 기업이 동방성장 수준을 높이는 방향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우열을 가리는 상대평가 방식보다 기준을 설정해 기업들이 노력한 만큼 평가받을 수 있는 절대평가 방식으로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창덕 기자 drake00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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