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착한브랜드 대상]KB저축은행, 일시적 이익보다 사회적 책임 우선

  • 동아일보

저축은행 부문

KB저축은행(대표이사 김영만)이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착한브랜드 대상 저축은행부문에서 3년 연속 대상으로 선정됐다. KB저축은행이 소비자에게 지속적인 신뢰를 받을 수 있는 이유는 남다른 회사의 경영 방침에서 찾을 수 있다.

2012년 KB금융그룹 계열사로 설립된 KB저축은행은 그룹내에서 서민금융의 축을 전담하고, 기업의 일시적 이익보다는 사회적 책임을 우선시한다는 방침으로 일관된 경영을 하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로 KB저축은행은 2013년 KB착한대출을 출시해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10%대 중금리 대출의 포문을 열고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이 상품은 4월 말까지 1만4000여 건에 1130억 원을 공급했다.

또한, 서민들의 목돈 마련을 지원하기 위하여 저금리 기조의 장기화에도 불구하고 KB착한 e-plus 정기적금 1년 만기 상품의 금리를 고객당 월 불입금 100만 원 한도 내에서 연 3.4%로 높게 제공하고 있다.

한편 KB저축은행은 저소득층의 자활을 돕기 위해 다양한 금융서비스와 함께 사회공헌 활동도 지속하고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KB저축은행은 본점 인근 지역 단체와 결연해 정기적으로 다문화가정과 노숙인 무료 급식시설에 장학금과 후원금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무료급식시설에는 매주 직원들이 배식과 설거지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윤호 기자 uknow@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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