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 은계지구 첫 복합주거단지…’시흥 은계 호반 써밋플레이스‘ 6월 분양

  • 동아경제
  • 입력 2016년 5월 18일 14시 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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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 은계 호반 써밋플레이스 투시도(자료제공:호반건설)
시흥 은계 호반 써밋플레이스 투시도(자료제공:호반건설)
호반건설은 내달 경기도 시흥시 은계지구(복-1블록)에 ‘시흥 은계 호반 써밋플레이스’를 공급한다.

단지는 지하 2~지상 35층, 6개동, 총 1133가구(아파트 5개동 816가구·오피스텔 1개동 317실) 규모다. 전용면적별로는 △84㎡A 222가구 △84㎡B 94가구 △101㎡A 336가구 △101㎡B 97가구 △119㎡ 67가구, 오피스텔 △35㎡ 317실이다.

호반건설 정우종 팀장은 “시흥 은계 호반 써밋플레이스는 은계지구 첫 민간 분양이자 희소성 있는 복합주거단지”라며 “주거의 쾌적성과 생활 편의성으로 은계지구를 대표하는 단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단지는 은계지구 최초 공급되는 대규모 복합주거단지로 아파트, 오피스텔, 상업시설이 함께 들어선다.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판상형 설계로 채광과 통풍, 개방감을 높였다.

4베이 4룸 평면 설계, 가변형 벽체 적용으로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는 공간 활용이 가능하고 드레스 룸, 주방 팬트리 등 다양한 수납공간도 제공된다. 아파트 1~2층은 필로티로 구성되고 상업시설 출입구는 아파트와 구분돼 외부에 마련된다.

단지 옆에 초등학교부지가 있고 인근에 중학교 등 2개의 학교 부지가 위치한다. 단지 앞에 중심상업지구가 예정됐고 은행동·대야동 등 기존 시흥시 중심 지역과 가까워 롯데마트, 보건소, 병원, CGV 등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서울외곽 순환고속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등이 인접해 서울 도심 및 광명, 부천, 수원 등 외곽으로의 이동이 편리하고 최근 수원~광명고속도로가 개통됐다. 부천 소사부터 시흥을 거쳐 안산으로 가는 소사~원시 복선전철도 개통예정이다.

그린벨트 해제 지역으로 지구 내 소래 저수지, 은행천 등을 활용한 수변 공원이 조성된다.

견본주택은 경기 광명시 일직동 406번지(KTX광명역 8번 출구 인근)에 마련되고 2019년 4월 입주 예정이다.

동아닷컴 김미혜 기자 roselin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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