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ey&Life/이런 상품도 있었네!]현대카드, 팝스타 벡 내한공연 티켓 1인당 4장 20% 할인

  • 동아일보
  • 입력 2016년 5월 19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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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


현대카드는 팝스타 벡(Beck)의 첫 내한공연인 ‘현대카드 컬처 프로젝트 23: Beck’을 7월 개최한다.

그래미상을 다섯 차례 수상한 벡은 1993년 발표한 곡 ‘루저(Loser)’로 큰 인기를 얻었다. 이후 ‘오딜레이(Odelay)’ ‘시 체인지(Sea Change)’ ‘모닝 페이즈(Morning Phase)’ 등의 음반을 내놓으며 지금까지 전 세계에서 약 1600만 장의 앨범을 판매했다. 영국 최고의 음악 시상식인 브릿어워드에서도 네 차례 상을 받았다. 지난해 열린 그래미어워드에선 9번째 정규 앨범인 모닝 페이즈로 최고상 중 하나인 ‘올해의 앨범상’을 차지하기도 했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벡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융합해 자신만의 사운드와 음악세계를 구축한 천재적인 뮤지션”이라며 “공연의 음향 및 조명, 영상 등도 모두 모닝 페이즈 투어 당시 함께했던 스태프들이 직접 한국에 와 담당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무대 중앙에 대형 발광다이오드(LED) 스크린도 설치돼 다양한 영상효과도 선보인다.

7월 21일 오후 8시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의 티켓 가격은 11만5000원(S석)∼16만5000원(VIP석)이다. 현대카드로 결제하면 한 사람당 4장까지 2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현대카드 M포인트로도 티켓 구입이 가능하다.

한편 현대카드는 다음 달 30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세계적인 패션디자이너 장폴 고티에의 작품 전시회도 진행한다. 7개 섹션으로 구성된 전시에서는 의상, 패션 스케치, 사진 등 모두 220여 점에 이르는 그의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박희창 기자 ramblas@donga.com
#money&life#현대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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