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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SK그룹, 반도체 소재사업에 역량 집중
동아일보
입력
2016-05-17 03:00
2016년 5월 17일 03시 00분
박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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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커서’ 만든 日업체와 합작법인
SK그룹이 반도체 소재 사업 부문 경쟁력 강화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SK머티리얼즈는 반도체 제조 핵심 소재인 프리커서를 세계 최초로 양산한 일본 트리케미칼사와 합작법인 설립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SK머티리얼즈는 SK그룹 지주회사인 SK㈜가 지난해 11월 OCI로부터 인수한 회사다. SK그룹이 지난해 5대 신성장동력 사업 중 하나로 반도체 소재 분야를 선정한 이후 이뤄진 성과였다.
프리커서는 반도체 회로 위에 여러 화합물을 균일하게 밀착시키는 유기금속화합물로 세계 시장 규모는 연간 7000억 원이다. 평균 영업이익률이 30%로 반도체 소재 중 대표적인 고수익 분야로 꼽힌다.
합작법인 이름은 SK트리켐. 초기 투자금액은 200억 원 규모다. SK트리켐은 다음 달 세종시 명학산업단지에 제조공장을 짓기 시작해 내년 초부터는 제품 생산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번 합작으로 지난달 SK에어가스를 인수하며 산업가스 사업에도 진입한 SK머티리얼즈는 기존 삼불화질소(NF3)와 산업가스 외에 프리커서 분야까지 진출하며 ‘종합반도체 소재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박성진 기자 psjin@donga.com
#sk그룹
#반도체
#합작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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