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한국에너지재단, 에너지효율 개선사업 업무협약

  • 동아경제
  • 입력 2016년 5월 12일 11시 32분


신동철(오른쪽) LH 주거복지본부장과 이용철 한국에너지재단 사업본부장(왼쪽)이  12일 LH서울지역본부에서 저소득층 에너지복지 향상을 위한 양사의 업무협약 체결하고 있다.
신동철(오른쪽) LH 주거복지본부장과 이용철 한국에너지재단 사업본부장(왼쪽)이 12일 LH서울지역본부에서 저소득층 에너지복지 향상을 위한 양사의 업무협약 체결하고 있다.
LH와 한국에너지재단이 12일 한국토지주택공사 서울본부에서 ‘저소득층 에너지복지 향상을 위한 에너지효율 개선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사에 따르면 에너지효율 개선사업은 벽체 단열공사와 노후된 창호 및 보일러를 에너지 효율이 높은 제품으로 교체하는 등 건물의 에너지효율을 높혀 난방비용을 절감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MOU에서 LH는 대상세대 선정·추천 및 기술력을 지원하고, 한국에너지재단의 경우 일반창문을 단열창문으로 교체하는 등 양 기관이 협업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신동철 LH 주거복지본부장은 “저소득층 에너지 취약가구에 대한 에너지효율 개선사업을 더욱 확대할 것”이라며 “어려운 서민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주거복지서비스를 넓혀 가겠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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