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세대 소비 유행 이끄는 ‘가산 W center’

  • 입력 2016년 5월 2일 16시 15분


소비성향이 강한 20~30대 또는 탄탄한 소비력을 갖춘 기업 종사자 유입이 지속되는 비즈니스 광역 상권이 주목받고 있다.

이들 지역은 풍부한 유동인구와 구매력 높은 소비자들을 배경으로 상권이 활성화되기 쉽고, 이는 점포 매매가·권리금 상승으로 이어져 투자가치를 상승시킨다. 특히 중심상권에 입지한 지식센터, 기업, 오피스텔 및 아파트 단지 내 근린상가는 상주인구, 입주민이라는 고정수요도 기본적으로 확보돼 조기 상권 활성화에 유리하다.

최근 주목받는 지역은 우리나라 중소벤처기업 집적지인 구로구와 금천구·구로디지털산업단지 일대다. 서울시의 'G밸리 종합발전계획-G밸리 飛上(비상) 프로젝트 시즌2' 개발 계획에 따라 근로환경과 제반 인프라가 개선돼 가치가 상승된 것.

특히 G밸리는 국내 지식산업센터의 메카로 미래창조산업인 IT업종의 젊은 종사자가 대거 몰리며 일대 상권이 급속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G밸리의 중심인 가산디지털단지역에 위치한 ‘W center’는 서울시 금천구 가산동 371-106번지 일대 대지 면적 6723㎡, 연면적 5만4250㎡ 규모로 지하 4~지상 20층, 1개동 규모로 세워져 G밸리의 랜드 마크로 주목받고 있다. 지상 1,2층엔 30여개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선다. 입주는 2018년 4월 예정이다.

상가는 1,7호선 더블역세권인 가산디지털단지역과 70m로 근접해 하루 20만 명이상의 유동인구를 거느린 ‘초역세권 상가’로서의 위상을 보일 것으로 보인다. 지하철역뿐 아니라 버스 등 교통망이 잘 발달돼 직장인과 학생 등 유동인구 흡수에 유리 할 뿐 아니라 가산디지털단지의 1만여 기업 약 15만여 명의 종사자를 배후수요로 두어 상가의 안정성이 높을 전망이다.

가산 W center 상가는 대로변에 면해 상가 가시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1층 출입문이 공개공지와 보행자도로와 연결돼 테라스형 매장 디자인을 띄고 있으며 유동인구 유입에 최적화되도록 설계됐다. 또한 이용객의 편의와 상가활성화를 위해 1~2층에 에스컬레이터를 설치해 동선을 효율적으로 구성한 점이 돋보인다.

가산 W center 인근 부동산 관계자는 “이 상가는 대형건설사가 짓는 20층 규모의 스케일에 가산디지털단지의 풍부한 배후수요와 더블역세권 등의 근접성으로 가산디지털단지역의 랜드 마크로 자리매김 할 가능성이 크다”며 “여기에 저금리 기조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 속에서 많은 투자자들이 다녀가며 높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 가산 W center 문의 02-6292-1700)
(사진제공= 가산 W center 문의 02-6292-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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