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고층 아파트가 매매가 이끈다’…주안 지웰 에스테이트 5월 분양

  • 입력 2016년 5월 2일 16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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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분양시장에서 초고층 아파트는 실수요자들은 물론 투자자들에게도 인기다. 지역 내 랜드 마크 단지로 자리 잡으며 인근 집값 상승을 선도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KB부동산알리지에 따르면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최고 높은 35층 ‘청담 자이’의 평균 매매가는 3.3㎡당 4201만 원으로 전체 청담동 아파트 평균 매매가(3086만 원) 보다 1115만 원 높다.

지방 역시 마찬가지다. 강원도 내 최고층 아파트(최고 39층)인 춘천시 온의동 ‘롯데캐슬 스카이클래스’의 평균 매매가는 3.3㎡당 795만 원으로 온의동 전체 평균 매매가(485만 원) 보다 310만 원 높다.

분양시장에서도 초고층 아파트는 수요자들의 관심을 모은다. 국내 최고층 아파트(85층)인 ’해운대 엘시티 더샵‘은 지난해 10월 최고 68.5대 1, 평균 17.8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또한 전남 전주 에코시티에서 선보인 최고 30층의 ’에코시티 데시앙‘도 4블록 평균 39.1대 1, 5블록 44.94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초고층 아파트는 우수한 조망권과 일조권을 갖춰 지역 내 랜드 마크로 자리 잡기 때문에 수요자들에게 인기”라며 “특히 인근 아파트 가격을 선도하기 때문에 투자자들도 선호한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 남구 주안동 77-3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주안 지웰 에스테이트’는 주안동 최고 높이(지상 35층) 초고층 랜드마크 단지로 이달 분양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4~지상 35층, 2개동, 아파트 전용 59㎡ 186가구와 오피스텔 전용 23㎡ 270실 규모로 구성된다.

제1경인고속도로 도화IC에 차로 6분 내 진입이 가능하며 오는 7월 개통 예정인 인천지하철 2호선 시민공원역과 주안역(수도권1호선·인천2호선 환승), 인천시청역(인천1·2호선 환승) 등 편리한 교통망을 형성한다.

또한 홈플러스 (간석점·구월점), 롯데백화점,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CGV가 차량 6~7분 거리에 있고 인천시청, 병원, 법원 등이 가까워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의료복합단지의 직접적인 수혜도 기대된다. 인천 남구 주안동 도시개발1구역에 들어설 의료복합단지는 주안초등학교 부지 일대에 2만4440㎡ 규모의 최첨단 의료시설로 종합병원을 비롯해 업무·상업·문화시설 등이 조성된다.

남향위주의 단지배치로 일조권과 채광성이 뛰어나며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전용 59㎡ 타입에 4베이 설계를 적용해 개방감도 탁월하다. 현대적인 외관 디자인과 35층 높이의 초고층 조망권을 즐길 수 있다.

세대 라인별 2대의 고속 엘리베이터를 적용해 편의성과 독립성을 향상시켰고, 고효율 LED조명과 태양광패널 등 에너지 절감시스템을 적용해 관리비 절감 효과도 누릴 수 있다. 주차 공간 일부 면에 광폭 주차장 적용으로 주차 편의성도 우수하다.

견본주택은 인천 남동구 구월남로 129(인천시청 앞)에 마련된다.
(사진제공= 주안 지웰 에스테이트 문의 1644-6601)
(사진제공= 주안 지웰 에스테이트 문의 1644-6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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