킨텍스 원시티 오피스텔, ‘최고 197대 1’ 마감

  • 동아경제
  • 입력 2016년 5월 1일 14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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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당첨자 발표, 2일 모델하우스에서 계약 진행

킨텍스 원시티 오피스텔
킨텍스 원시티 오피스텔
킨텍스 원시티가 아파트에 이어 오피스텔도 성공을 거뒀다. 킨텍스 원시티 오피스텔은 4월 29~30일 양일간 청약을 받은 결과 170실에 7360건의 청약이 접수되면서 평균 경쟁률 43.3대 1로 전실이 마감됐다.

주택형별로는 84㎡OA 158실에는 총 5067건의 청약이 몰리면서 32.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84㎡OD 12실에는 2293건의 청약을 받아 191.1대 1의 최고 경쟁률을 보였다.

킨텍스 원시티는 오피스텔 청약 신청금을 높게 잡았는데도 청약건수가 7000건 이상이나 됐다. 1건당 500만 원으로 전체 청약신청금 총액만으로도 370억 원이 넘을 정도였다. 킨텍스 원시티 오피스텔은 지역에 상관없이 청약을 넣을 수 있으며 100% 추첨제로 당첨자를 선정한다.

킨텍스 원시티 분양관계자는 “일산신도시 내 부족한 소형아파트를 대체할 수 있는 주거형 오피스텔로 만들어진데다 한류월드 일대 개발이 순항하고 있어 지역 내 실수요자들은 물론 전국적으로 높은 관심을 끌었다”고 말했다.

킨텍스 원시티는 지하 3~지상 최고 49층, 15개동 전용면적 84~148㎡ 총 2208가구 규모로 이중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84㎡ 170실로 구성된다.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84㎡A(4베이 아파텔) 158실 △84㎡D(테라스 복층형) 12실 등 주거용으로 지어진다.

킨텍스 원시티 오피스텔은 1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2일 모델하우스에서 계약을 받는다. 킨텍스 원시티 모델하우스는 현장 인근인 고양시 장항동 1240번지에 있으며 입주는 2019년 8월 예정이다.
정우룡 동아닷컴 기자 wr10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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