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 ‘한강신도시 반도유보라 6차’ 29일 분양

  • 동아경제
  • 입력 2016년 4월 28일 09시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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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한강신도시 반도유보라 6차 조감도(자료제공:반도건설)
김포 한강신도시 반도유보라 6차 조감도(자료제공:반도건설)
반도건설은 오는 29일 김포 한강신도시 운양동 Ac-20블록에 ‘한강신도시 반도유보라 6차’를 분양한다. 금번 수량을 마지막으로 운양동 일대는 연내 더 이상 새 아파트의 공급이 없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단지는 김포 한강신도시 Ac-20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1~지상 12층, 4개동, 전용 72·78㎡ 199가구 규모다.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됐고 전 세대 4베이 판상형 설계와 남향 배치로 채광과 통풍이 뛰어나다.

전용 72㎡는 실용적인 수납 강화형 평면으로 대형 팬트리와 주방공간, 신발·스포츠용품 등의 수납기능을 강화한 워크인 현관신발장을 제공하며 침실2의 붙박이장, 안방과 연계된 워크인 드레스룸도 제공될 예정이다. 주방과 연계된 알파룸은 침실로 구성 시 총 4개로 사용 가능하다.

전용 78㎡는 다양한 공간 연출이 가능하다. 거실과 침실 사이의 가변형 벽체 미선택시 약 7.1m의 광폭거실로 사용할 수 있고 대형 팬트리, 워크인 현관신발장, 침실2의 붙박이장, 안방과 연계된 워크인 드레스룸 등으로 수납공간을 극대화했다. 최상층 다락 공간(일부세대)과 마당·정원·텃밭 등으로 활용 가능한 저층 일부세대 테라스 설계 적용으로 수요자들의 만족감을 높였다.

김정호 홍보기획팀장은 “한강신도시 반도유보라 6차는 72·78㎡ 틈새평면으로 구성돼 실수요자들에게 인기”라며 ”수납공간 강화, 가변형 벽체, 드레스룸, 저층 테라스 설계, 최상층 다락 설계 등으로 가족구성원 모두가 만족하는 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단지 내 조성되는 정원과 최대 약 33m의 동간거리로 쾌적하며 키즈룸, 북카페 등 커뮤니티 공간에서 학습, 취미, 운동 등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다.

역세권 프리미엄도 누릴 수 있다. 2018년 하반기 개통 예정인 김포도시철도 운양역(예정)을 통해 김포공항역 환승으로 강북과 여의도, 강남으로의 진입이 수월하다. 올림픽대로 연장 김포한강로와 자유로, 제2외곽 순환도로, 고양 송포~인천 간 도로 등을 통해 각 지역으로의 이동도 편리하다.

단지 남측으로 모담산이 있고 한강생태공원도 인접하다. 인근에 운양동 인프라가 형성돼 생활, 쇼핑, 문화생활 등을 누릴 수 있다. 단지 남측으로 유치원이 지어질 예정이고 청수초, 하늘빛초·중, 김포제일고 등이 가깝다.

청약 일정은 5월 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9일 1순위, 10일 2순위가 진행된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1190만 원대로 책정될 예정이며 중도금 무이자와 계약금(계약 시) 1000만 원 정액제로 운영된다.

오는 29일 개관하는 견본주택은 경기 김포시 장기동 976-30번지에 마련된다. 입주는 2017년 10월말 예정이다.

동아닷컴 김미혜 기자 roselin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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