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역 초역세권 오피스텔 ‘대치2차 아이파크’ 5월 오픈

  • 동아경제
  • 입력 2016년 4월 27일 08시 51분


코멘트

-삼성역 300M내 초역세권, 국제문화교류복합지구, (구)한전부지현대글로벌비지니스센터(GBC)등 국제적업무단지의 메카
-전용면적 21~89㎡ 총 159실

대치2차 아이파크 (자료:HDC아이앤콘스)
대치2차 아이파크 (자료:HDC아이앤콘스)
서울 강남구 삼성역 초역세권에 오피스텔이 분양된다. 현대산업개발의 계열사 ‘HDC아이앤콘스’는 오는 5월 서울 강남구 대치동 944-21외 3필지 일원에 ‘대치2차 아이파크’ 오피스텔 159실을 분양할 계획이다.

단지는 지하 5~지상 14층 규모의 1개 동, 전용면적 21~89㎡ 오피스텔 159실, 오피스 12실과 상업시설이 들어서는 복합단지다.

원·투룸형의 다양한 평면으로 설계돼 1인가구는 물론 2~3인 가구가 살기에 적당하다. 각 세대내 수납장은 친환경 E1등급의 자재를 사용했다. 여기에 층고를 기존 오피스텔보다 높은 2.4m로 설계해 수납공간을 늘리고 개방감을 높였다.

거실창은 전면 로이삼중창 슬라이드 방식으로 시공해 차음성능이 높고 냉·난방비를 절감 할 수 있다. 전기쿡탑, 광파오븐, 냉장고, 시스템에어컨, 일체형 비데 등 풀옵션 주거시스템과 넉넉한 수납공간도 제공한다.

최상층은 전용면적 70~89㎡형의 펜트하우스로 차별화했다. 방2개와 거실로 이뤄진 아파텔 구조다. 기본 풀옵션에 와인셀러, 양문형냉장고, 호텔형 욕실 등을 갖췄다. 거실 벽면에 이탈리아산 천연 대리석을 사용하는 등 모든 자재는 최고급 사양이다. 시야를 가지를 건물이 없어 조망이 뛰어나다.

대치2차 아이파크는 강남 최중심에 입지를 자랑한다. 코엑스몰과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파르나스몰을 비롯해 서울의료원, 탄천공원도 인접해 쉽게 이용이 가능하다. 단지 앞으로는 대명중, 휘문중·고가 위치해 교육환경도 좋다.

교통도 좋다. 지하철 2호선 삼성역이 도보 5분 거리고 향후 삼성역과 경기 고양을 잇는 GTX(2022년 예정), 위례신사선(2024년 예정), KTX, 삼성~동탄 광역철도, 남부광역급행철도를 연계한 복합환승센터가 삼성역에 구축된다.

과거 한전부지였던 현대글로벌비지니스센터(GBC)에 현대자동차그룹 30여개 계열사가 입주하고 그 주변으로 협력업체와 자동차 관련 벤처들로 든든한 배후수요를 확보할 것으로 예상된다.

분양 관계사 김지연 팀장은 “강남 최중심 업무지역에 걸맞는 고급 기술과 자재를 도입해 최고급 단지로 조성할 예정이다”며 “설계는 수원 월드컵 경기장과 인천공항 설계를 맞은 삼우설계가 참여했다”고 말했다.

분양홍보관은 서울 강남구 역삼동(2호선 선릉역 4번출구)에 마련된다. (문의 ☎02-556-2330)

정우룡 동아닷컴 기자 wr101@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