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롯데캐슬 퍼스트 애비뉴’ 오는 27일 공개 입찰

롯데건설은 오는 27일 ‘원주 롯데캐슬 더 퍼스트 1·2차’의 상가인 ‘원주 롯데캐슬 퍼스트 애비뉴’를 공개입찰 방식을 통해 공급한다.

지하 1층~지상 2층, 총 40실(9블록 20실·10블록 20실)규모로 원주기업도시 9·10블록에 위치한다. 최소 1억 원대의 합리적인 가격과 중도금 무이자 등의 계약조건으로 투자자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최초 계약자에게는 냉·난방시설을 무상 제공하는 혜택도 주어진다.

중도금 무이자는 계약금만 내면 사실상 입주 때까지 추가부담이 없고 초기 자금이 넉넉지 않아도 돼 선점 투자가 가능하다. 주변 개발이 완료되기 직전보다 상대적으로 적은 부담으로 목이 좋은 자리를 선점할 수 있고 입주 시점에 프리미엄이 붙은 가격에 되팔 수 있어 다양한 방법의 투자가 가능하다.

또한 일반 아파트 대비 투자 금액이 상대적으로 큰 상가일수록 준공까지 남은 기간이 길수록 아낄 수 있는 금융비용은 많아진다. 원주 롯데캐슬 더 퍼스트 역시 준공 2년여 앞두고 분양하기 때문에 금융비용을 아끼고 선점투자의 이점을 살릴 수 있다.

원주시 단계동에 거주하는 이 모씨는 “단지 규모도 크고 2년 동안 두고 볼 수 있다는 점이 안정적”이라며 “계약금만 두고 무이자 기간동안 기다렸다가 향후 개발이 완료되면 임대 후 차익이 붙으면 되팔 생각”이라고 말했다.

분양 관계자는 “단지 내 상가는 준공을 6개월가량 앞두고 분양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투자자들의 문의가 이어져 당초 계획보다 조금 이르게 상가 분양을 결정했다”며 “입점 문의가 빠르게 늘고 있어 조기 마감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입찰은 홍보관에서 이뤄지며 1인당 입찰 건수에는 제한이 없다. 1건 입찰 당 필요한 청약금은 500만 원으로 미낙찰 시 전액 반환된다.

홍보관은 원주고속버스터미널 인근(강원도 원주시 서원대로 181)에 있고 입점 예정일은 10블록 2018년 6월, 9블록 2018년 8월 예정이다.

(사진제공=롯데캐슬 퍼스트 애비뉴 문의 033-734-8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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