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페리얼 네온’ 이마트 홈플러스 등 전국 대형마트 확대 판매

  • 동아경제
  • 입력 2016년 4월 25일 09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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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페르노리카 코리아 제공
사진=페르노리카 코리아 제공
페르노리카 코리아는 한국 위스키 시장을 이끌어온 대표 브랜드 ‘임페리얼’에서 최근 선보인 신제품 ‘임페리얼 네온(Imperial Neon)’을 전국 대형마트에 확대 판매한다고 25일 밝혔다.

임페리얼 네온은 정통 스카치 위스키로 페르노리카 코리아가 순한 위스키들에 대한 선호가 높아지고 있는 영남지역을 중심으로 부드러운 스카치 위스키의 진수를 선보이고자 지난해 말 출시한 제품이다.

스카치 위스키의 기준인 40%의 알코올 함량은 그대로 유지하되, 원액의 품질과 임페리얼의 블렌딩 기술 노하우로 탄생된 한층 부드러운 풍미가 일품이라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임페리얼 네온의 판매가는 대형마트 기준 2만5500 원으로 12연산급 위스키를 표방하고 있는 무연산의 경쟁 제품들에 비해 최대 13% 낮게 책정돼, 출시 6개월 만에 55만병 이상이 판매되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향후 임페리얼 네온은 이마트, 홈플러스 전국 매장 및 롯데마트 주요 매장 등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페르노리카 코리아 관계자는 “‘임페리얼 네온’은 위스키의 부드러움이 알코올 함량, 즉 도수의 문제가 아닌 원액의 품질과 블렌딩의 기술 노하우에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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