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부동산 대명사였던 아파트의 경우 편리한 교통 여건과 교육 환경, 생활 편의시설 등이 장점으로 꼽혔지만 최근 분양되는 단독주택단지는 이런 아파트의 프리미엄에 쾌적한 자연환경까지 갖췄다. 서울 시내에서 조금만 외곽으로 나가면 5억 원대 이하로 내집 마련의 꿈을 이룰 수 있다.
이런 가운데 경기 용인시 기흥구 동백지구에서 단독주택 단지인 동백 트리플힐스 디자이너스가 4월 주인을 찾는다. 이번에 분양되는 단독주택 단지는 185~307㎡(구 56~93평) 36가구다. 다락방을 갖춘 타입을 비롯해 총 세 가지 주택형으로 구성된다. 설계와 시공은 단독주택 건설업체인 ‘홈포인트 코리아’가 맡았다.
단독주택단지가 들어서는 동백지구의 경우 편리한 교통 여건과 생활 인프라에 교육 및 자연 환경까지 갖췄다.
우선 조만간 개통될 마성IC 접속도로를 통해 경부, 영동, 용서 고속도로에 쉽게 진입할 수 있고 분당-동백고속화도로를 타면 분당까지 10분이면 주파가 가능하다. 어정역을 이용해 분당선 기흥역에서 환승하면 바로 서울 강남으로 연결된다.
동백지구는 이마트, 롯데시네마, 아울렛쇼핑몰, 호수공원, 석성산, 동백 세브란스 병원(개원 예정)과도 가깝다. 인근 백현 초,중,고교는 학생들이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
필지와 단독주택이 함께 분양되며, 토지분양면적 186㎡(구 56평) 기준시 건축면적 149㎡(구 45평) 2.5층 단독주택 시공비까지 포함한 가격이 주변 시세 대비 저렴한 4억9000만 원대로 책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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