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난에 전용 84㎡이하 중,소형 단지 인기 높아…

  • 입력 2016년 3월 17일 13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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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주의 부동산이 오는 6월 개통예정인 성남~여주 복선전철과 서울~세종고속도로 사업추진등의 다양한 호재로 들썩이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저금리로 인해 임대인들이 전세를 월세로 전환하면서 서울에서는 전세물량을 찾기 어려워졌다. 더불어 재건축 아파트 이주수요까지 겹쳐 많은 수요자들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수도권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수도권 아파트 중에서도 브랜드 대단지 아파트에우수한 교통 여건을 갖춘 아파트가 실수요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수도권 지역이 잘 갖춰진 생활편의시설과 우수한 교통여건으로 수요가 많아 새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많다”며 “새 아파트 중에서도 브랜드 대단지 아파트를 선호하고, 그 중에서도 실수요자들이 가장 원하는 전용면적 84㎡이하 중,소형을 눈여겨봐도 좋겠다”고 말했다.

현재 분양중인 단지 중성남~여주 복선전철광주역이 인근에 위치한 아파트가 있어 화제다. 총 1,425세대의 브랜드 대단지 ‘광주 센트럴푸르지오’가그 주인공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0층 18개동, 총 1425세대로 전용면적 62~84㎡으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별로는62㎡ 422세대, 74㎡A 224세대, 74㎡B 119세대, 84㎡ 660세대로 실수요자들이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이 단지는 전세대 4bay 구조로 남향 위주로 배치했다. 단지 내에 아쿠아가든, 새싹정류장, 힐링포리스트 등의 쉼터 공간이 있으며, 동간거리도 넓어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다. 게다가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에는 피트니스클럽,푸른 도서관, 시니어클럽 등이 들어선다.

또한 가구당 1.3대, 총 1850대를 수용할 수 있는 넉넉한 주차공간을 제공해 입주민들이 편리하게 주차할 수 있도록 했으며, 지하주차장 LED조명제어, 차량번호인식 주차관제 시설, 등을 설치해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다. 지하주차장 및 엘리베이터 내부에는 디지털 녹화시스템을 적용한 CCTV(200만 화소)가 설치되며, 사람이 현관 앞에 접근하면 자동으로 촬영하는 스마트 도어 카메라도 세대별로 제공된다. 무인택배시스템도 단지 내 구역별로 설치된다.

교통환경도 우수하다. 성남-여주 복선전철 광주역(6월개통예정)이 인접하다. 성남-여주복선전철이 개통되면 이매역까지2정거장, 판교역까지3정거장으로 분당, 판교 생활권도 영유 가능한 입지이다. 더불어 성남-장호원간 자동차 전용도로(2017년 전 구간 개통예정, 현재 일부구간 개통)와 단지 앞 3번 국도를 통해 시내 이동도 편리하다. 제2영동고속도로 및 중부고속도로 이용도 용이하다.

단지 바로 앞에 유치원과 초등학교가 들어설 예정으로 걸어서 다닐 수 있다.게다가 반경 2.5km내에 쌍령초, 광주중, 광주고, ICT폴리텍대학, 서울장신대 등 많은 교육시설이 자리 잡고 있다.

생활환경도 좋다. 이마트, 롯데시네마, 광주터미널, 참조은병원 등이 위치한 광주시내와도 가깝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광주시 역동 28-23번지에 위치하며, 입주는2018년 4월 예정이다.

문의:1800-2377
문의:1800-2377


박소영 동아닷컴 기자 parks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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