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라라 전해라②] “크게 누리자” 청라에서 희소성 높은 71㎡ 공급

  • 동아경제
  • 입력 2016년 2월 25일 09시 48분


청라 모아미래도
청라 모아미래도
소규모 핵가족의 증가와 평면 설계의 진화로 부동산시장에서 중대형 보다는 중소형의 시장이 증가하고 있다. 또한 지속되는 전세난과 기준금리 인하로 내 집 마련 수요가 증가하면서 가격적으로 부담이 적고 실용적이면서 환금성이 높은 중소형 아파트의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

부동산 114자료에 따르면 2015년 경기도 지역 중소형 전용 60~85㎡이하의 물량은13만6960가구이며 중대형 전용 85㎡초과는 1만8169가구로 중소형은 중대형의 약 7배 수준의 압도적인 공급량을 보였다.

이에 반해 청라지구는 중대형 위주로 공급되면서 소형타입이 부족하다. 실제로 면적별 입주물량을 살펴보면 청라지구 전체물량 중 75㎡이하가 12.3%(2671세대)를 차지하며 여기에 신규 입주예정물량 대다수가 84㎡형으로 75㎡이하 면적은11.3%(2874세대)로 낮아져 그 희소가치가 더해지고 있다.

특히 청라는 2014년부터 2015년까지 입주가 없었으며 2015년 분양한 물량과 2016년 분양예정 물량의 입주 완료시점인 2018년 이후에는 청라지구의 아파트 공급은 멈추게 된다. 더욱이 ‘청라 모아미래도’ 1개 단지를 제외하면 소형단지의 공급 예정물량은 거의 없는 상황이다.

청라 모아미래도는 지하 1층~지상 25층, 5개동, 전용면적 71㎡ 총 418세대 규모이다. △71㎡A 244세대, △71㎡B 50세대,△71㎡C 124세대로 단일평형으로 구성된다. 특히 71㎡ 단일 주택형으로서 희소가치까지 누릴 수 있으면서도 분양가도 합리적인 수준에 공급될 예정이다.

또한 소형임에도 불구하고 중대형에 뒤지지 않는 설계다. 판상형 4베이(3Room), 욕실2개, 맞통풍 구조, 주부동선을 고려한 “ㄷ”자형 주방, 펜트리 및 드레스룸 등의 공간 확보로 생활편의성 높였다. 단지 인근으로 롯데마트와 홈플러스, 수변상가인 커널웨이 등이 차량 5분대로 이동 가능하다.

교통도 편리하다. 인천공항고속도로 북인천IC·청라IC·제2외곽순환도로 북청라IC·남청라JC(2017년 완공예정)·경인고속도로 서인천IC가 인접해 광역접근성이 우수하다. 또한 공항철도 청라국제도시역·KTX 검암역 등 교통망이 좋다. 더욱이 지하철 9호선이 청라국제도시역까지 연장 개통(2018년 예정)되면 강남까지 소요시간이 1시간이내로 단축된다.

청라 모아미래도 모델하우스는 인천광역시 서구 연희동 793-21번지에 들어서며 26일 견본주택을 연다. (문의 ☎1644-9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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