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뉴스]버스-택시사업자에 ‘콜버스’ 한정면허 허용 外

  • 동아일보

■ 버스-택시사업자에 ‘콜버스’ 한정면허 허용

국토교통부는 버스 및 택시 면허사업자들이 해당 지방자치단체에 콜버스 한정 면허를 신청하면 지자체가 자율적으로 면허를 발급하도록 제도를 바꿀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국토부는 이 같은 내용의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25일 입법 예고할 계획이다. 버스 및 택시 면허사업자들이 ‘콜버스’ 면허를 쉽게 받을 수 있게 제도가 개선돼 심야에 운영되는 콜버스가 빠르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 한국은행, 全직원 성과연봉제 추진

한국은행이 금융공기업의 성과연봉제 전면 도입에 발맞춰 성과연봉제를 전체 직원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이번 개편안은 현재 3급 이상 팀장·반장급 이상에만 적용되는 성과연봉제 대상을 확대하고 성과보수 비중을 높이는 게 핵심 내용이다. 한은은 상반기에 세부 지침을 마련해 이르면 하반기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 신한금융지주, 새 사외이사 후보 3명 추천

신한금융지주는 23일 이사회를 열고 새 사외이사 후보로 이성량 동국대 경제학과 교수, 이정일 평천상사㈜ 대표이사, 이흔야 재일한국상공회의소 상임이사 등 3명을 추천했다고 밝혔다. 고부인 이만우 이상경 등 기존 사외이사 3명에 대해서는 재선임을 추천했다. 후보들은 다음 달 24일 정기주주총회 승인을 거쳐 최종 선임된다.
#콜버스#한국은행#신한금융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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