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너스 금리 대비, 2억원대로 지금 내집사자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

  • 입력 2016년 2월 23일 13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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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집 마련이 더욱 어려워질 전망이다.

국토연구원의 보고서에 따르면 2011~2020년 경제성장률을 3.6%로 상정할 경우 2014년 기준 25~29세인 청년이 10년 후 살 수 있는 서울의 주택 숫자는 56.4%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제성장률이 이보다 둔화될 경우 청년들이 살 수 있는 주택 비율도 더 낮아진다. 기존 추정보다 경제성장률이 5% 가량 둔화되어 청년층의 소득증가율이 낮아지면 서울의 주택 가운데 35~39세가 살 수 있는 주택은 47.8%로 하락한다.

실제, 최씨(37)는 2013년서울 독산동 ‘롯데캐슬골드파크1차’를 분양받으려 했지만 5천만원 이상의 대출을 받아야해 그 꿈을 포기했다. 하지만 2년뒤 분양된 ‘롯데캐슬골드파크 3차’의3.3㎡당 평균 분양가는 1,470만원으로 롯데캐슬골드파크 1차(1360만원)와 비교해 110만원 올라 분양됐다. 전용 84㎡를 기준으로 분양가가 1년 새 3000만원 이상 상승한 것이다.

최씨는 “천정부지로 부동산 가격이 오르는 것을 보면 집살 타이밍의 적기는 ‘하루라도 빨리’ 인 것같다”며“대출규제가 심해진다지만 앞으로집값이 더 오를 것을 생각한다면 저렴한 분양가에 개발호재를 갖춘 단지가 있을 경우는 지금이라도 분양을 받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고 말했다.

더욱이, 최근에는 일본의 마이너스금리 소식이 전해지면서 내 집 마련시기에 대한 수요자들의 눈치싸움을 더 치열해졌다. 일본의 마이너스 금리는 국내에도 여파를 미쳤다. 지난 16일 한국은행이 1.5% 금리를 8개월째 동결을 결정한 것.

낮아진 금리로 풀린 돈은 부동산으로 유입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지만 변수는 주택담보대출 규제 강화다.

업계전문가는 “전 세계적으로 금융정책이 불안정한데이어 정부의 주택담보대츌규제 강화로 내 집 마련을 고민중인 수요자들이 혼란스러워 하고 있다”며“다음달 미국,유럽,일본 등 세계 경제를 이끄는 주요국의 중앙은행이 통화,금융정책회의를 열어 경제를 부양시킬 정책을 내놓을 것으로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주택을 장만 한다면 오히려 지금이 적기 일 것”이라고 전했다.

이 같은 상황 속에서 합리적인 분양가로 공급되는 아파트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대림산업이 용인시 처인구에분양중인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는 6800가구 규모에 이르는 초대형 단지로 3.3㎡당 평균 분양가가 790만원 후반대로 동탄 전셋값 수준으로 내집 마련이 가능하다.

이 같은 합리적 분양가는 전 수도권 지역의 전세난에 지친 수요자의 발길을 이끌고 있다.

실제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의 계약자 중에서는 용인지역 외에도 수원, 성남, 안양, 군포, 의왕, 안산, 광주 등 수도권 전역에서 계약 인파가 몰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천에 거주하고 있는 김씨(39)는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를 계약자 중 하나다. 김씨는 “서울역인데 이곳에서 출퇴근하나, 지금 살고있는 부천에서 출퇴근을 하나 크게 시간적인 차이가 없다”며“이왕이면 지금 집보다 더 넓고 가격도 저렴하며 쾌적한 곳에서 살아볼까 해 계약까지 하게됐다”고 전했다.
이 단지는 6개의 테마파크를 비롯해 단지 내 750m 스트리트몰, 시립유치원과 초,중,고교 등 각종 생활 기반 시설이 완비된 대단지로 공급된다.

특히 단지 중앙을 가로지르는 750m길이의 스트리트몰인 ‘한숲애비뉴’는 약국을 비롯해 피부과, 치과, 안과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다수의 의료시설과 자녀들의 교육을 책임질 수 있는 학원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 외에도 여가와 쇼핑, 문화생활 등 즐거움을 제공하는 카페 및 레스토랑도 함께 조성돼, 입주민 편의를 증폭시킴과 동시에 신사동 가로수길 못지 않은 명소로 거듭날 전망이다.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는 경기 용인시 처인구에 지하 2층~지상 29층, 67개동, 1~6블록, 전용면적 44~103㎡로 구성된다.역대 최대 규모인 6800가구로 지어지며 이번 분양 물량은 테라스하우스 75가구를 제외한 6725가구다.

모델하우스는 경기 용인시 처인구남사면완장리 858-1번지에 위치해 있다.

온라인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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