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속의 내 집 어디가 괜찮을까?

  • 입력 2016년 2월 22일 10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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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에서 벗어나 자연 지형을 따라 펼쳐진 저밀도의 전원형 주택을 선호하는 수요자가 늘고 있다.‘그림 같은 집을 짓고 싶다’는 로망을 반영해 새로운 주거형태도 속속 생겨나고 있다. 단독주택과 아파트의 장점을 더한 ‘단지형 단독주택’이 대표적이다.

경기도 용인 흥덕지구 내에 조성되는 ‘트리플힐스’는 단독주택이 하나의 마을을 형성하는 단지형 단독주택이다. 대지면적은 약 6만2990㎡ 부지로 5개 단지 약 203필지로 구성된 이 사업지는 현재 마지막 물량인 ‘트리플힐스 4단지 나오이 ZONE’과 ‘5단지 자유건축 ZONE’을 선착순 분양 중에 있다.

이 단지는 요즘 현대인들이 선호하는 라이프스타일을 고스란히 담았다. 똑같은 형태의 아파트 주거 공간이 아닌 가구별 독립된 마당이 딸려있는 단지이기 때문에 유럽 마을에 와 있는 듯한 느낌을 준다.

◆ ‘직접 지을까, 아니면 전문건축가에 의뢰할까’ 두 방법 모두 트리플힐스에선 가능해져
집을 자유롭게 짓는 ‘5단지 자유건축 ZONE’은 디자인 제약이 없어 원하는 건축가나 시공사와 집을 지을 수 있다. 무엇보다 대부분의 필지가지하에 주차장을 만들 수 있는 경사로가 확보되니 마당을 더 넓게 쓸 수 있는 이점이 있다. 이에, 아직 분양을 시작하기도 전부터 사전문의가 많아 주차장이 있는 필지에 대한 관심도가 매우 높았다.

트리플힐스는 필지만 분양하는 것이 아니라, 건축의 전 과정을 함께 고민해 줄 수 있는 건축 전문가들을 함께 연계해 실수요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는 평가다. 막상 집을 짓자는 결심에 직접 건축에 나서면 고비용과 전문성 부재 때문에 현실의 벽에 부닥치곤 한다. 이에 ‘트리플힐스 4단지 나오이 ZONE’은 건축주의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단지별로 실력과 자금력이 있는 건축 전문가 그룹을 선정해 토지계약부터 설계상담, 시공, 입주와 A/S까지 원스톱으로 나선다. 비용 부담도 크지않다. 4단지의 자유건축존을 제외한 나머지 세대를 거의 동시에 시공하기 때문에 원가 절감에 큰 이득이 있다. 뿐만 아니라, 단지형으로 디자인되기에 일반 건축설계비와 비교해 최대 70%를 넘지 않는다.

‘트리플힐스 4단지 나오이 ZONE’은 주거 공간 이전에 일본의 유명 건축디자이너 (주)나오이 건축설계 사무소가 참여한 건축 예술이라 할 수 있다. 나오이건축디자이너그룹은 공간의 세련미는 물론 거주자를 위한 합리적인 공간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디자이너로, 2010년 ‘이바라키 건축문화상’ 주택부분 우수상수상 및 다수의 수상경력을 갖추며품질, 기술, 디자인 등 모든 면에서 인정받아 왔다.

실제, 유명건축가의 손길이 닿은‘트리플힐스 4단지 나오이 ZONE’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은 뜨거웠다.지난 14일, 트리플힐스 4단지 나오이 ZONE과 관련해 계약자들을 초청해 사업설명회를 가졌다.(주)나오이 건축설계 사무소의 나오이가 직접 참석해 계약자들을 대상으로 진행사항과 디자이너의 혼과 정성을 담은 집을 지을 것을 약속해 그 기대감을 더욱 높였는데, 이날에는 계약자뿐만이 아니라 계약을 희망하고 있는 가망고객들도 상당수 참석해 그 열기가 뜨거웠다는 후문이다.

‘트리플힐스’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해외 유명 건축디자이너와 협업을 통해 4단지 경쟁력 강화에 힘썼다”며 “많은 계약자들이 외관설계와 단독주택 건축 기술력이 높은 나오이 설계를 보고 만족도가 높아졌다”라고 말했다.

이날 설명회를 찾은 한 40대 여성 고객은 “최근 단독주택이 노후 준비하기 좋다고 해서 계약을 했다”며 “여러 곳을 둘러봤지만 이 단독주택의 외관설계가 무척 맘에 들며 위치도 좋아 긍정적이었는데 설계에 참여한 유명 디자이너가 직접 브리핑을 해줘 너무 신뢰가 간다”라고 말했다.

현재 마감임박 상태에 있는 트리플힐스 4단지 나오이 ZONE은 B존만 일부 남아 있으며, 동시에 분양하고 있는 5단지도 빠르게 소진되고 있어 수요자들의 발길이 빨라지고 있다. 또한 트리플힐스는 올 4월에 용인 동백지구에서도 분양을 준비하고 있어 기대감을 다시 한 번 높이고 있다.

◆ 교육,교통,생활인프라 누리는 입지여건 ‘눈길’
서울을 오가는 교통편도 편리하다. 강남까지 경부고속도로 수원IC가 차량으로 약 3분 거리에 위치하며 용인서울고속도로 흥덕IC, 영동고속도로 동수원IC 도로망을 통해 수도권 및 타 지역과 높은 접근성을 갖췄다. 지하철은 분당선 청명역, 신갈역이 차량으로 5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인근 신분당선 신설역이 지난 30일 개통되어 강남역까지 환승없이 이용 가능하다.

교육환경도 뛰어나다. 단지와 인접하여 석현초, 흥덕중, 흥덕고가 있고, 시립어린이집, 유치원 등의 보육시설까지 조성되어 있어 어린 자녀를 둔 학부모들 입장에서는 안전한 등-하교가 가능한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트리플힐스 홍보관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영덕동 1120-1번지 NIS빌딩 4층에 마련됐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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