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셋값 계속 오른다…오산세교 휴먼시아데시앙 6단지로 내집마련 걱정 훌훌

  • 입력 2016년 2월 18일 11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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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도 전셋값 오를 것으로 전망.. 서울 전세난 심각
- 파격적인 분양가와 조건 갖춘 오산세교 휴먼시아 데시앙 6단지 실수요자 관심 집중


앞으로 전세가격은 계속 오를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집없는 설움은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이며 전세 거주하려는 사람은 보증금 마련하기가 더 어려워질 전망이다.

KB국민은행이 새로 만들어 3일 발표한 ‘KB부동산 전세 전망 지수’에 따르면 지난 1월 지수는 106.6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공인중개사 4200명의 응답을 토대로 만드는 이 지수는 100이 넘으면 앞으로 3개월동안 가격이 오를 것으로 보는 사람이 많음을 뜻한다. 그러나 ‘부동산 매매전망지수’는 90.1을 기록해 매매가격 하락을 예상한 전문가들도 많았다.

즉 매매가 대비 전세가 상승폭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중형 아파트의 전-월세전환율은 4.88%로 나타났다. 예를 들어 3억짜리 전세를 보증금 1억으로 줄인 반월세로 전환할 경우 매달 81만원을 월세로 내게 되는데 현재 시중은행 만기 1년짜리 예금금리가 약 1.6%인점을 감안하면 집주인 입장에서는 월세로 받을 경우 예금이자(약27만원)보다 약 54만원을 더 챙길수 있다. 매매가 상승폭은 줄어드는 상황에서 집주인 입장에서는 반전세나 월세로 전환하는 것이 유리한 작금의 상황에서 전세를 구하기는 앞으로 더욱 힘들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런 가운데 서울 평균 전세가의 60%수준의 파격적인 매매가로 즉시입주 가능한 단지가 선보여 화제다. LH가 오산세교지구에 지은 오산세교 휴먼시아 데시앙 6단지로 현재 잔여물량 18세대(전용면적 123㎡)를 파격적인 가격에 분양하고 있다. 마감이 임박한 이 단지는 101㎡, 123㎡ 154㎡ 중대형으로 구성된 1060세대 대단지 아파트로 2010년 입주를 시작한 아파트이다.

오산세교 데시앙 6단지의 경우 서울 접근성이뛰어나다.여기에 오산 세교지구의 경우 정부에서 수도권 남부 대표신도시로 개발할 계획이었던 지역으로단지 인근에 국철 1호선 세마역과 오산대역도 이용할 수 있어 출퇴근 및 통학을 위한 전철이용이 편리하고 지구 내를 관통하는 국도 1호선과 인근 경부고속도로, 용인~서울고속도로, 제2외곽순환도로(봉담-동탄, 평택-화성) 등을 통해 서울을 비롯한 다른 지역으로의 접근성이 뛰어나다.

최근에 개통된 서부우회도로를 이용하면 성균관대역이나 서수원터미널까지 20분이 내 이동이 가능해 서수원과 성균관대 관련 인구의 유입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동탄 KTX역을 출발해 동탄산업단지를 거쳐 오산세,세교2지구까지 총8.6km에 이르는 노선을 갖춘 ‘오산세교~동탄신도시간 복선 전철(계획)’이 개통되면 동탄신도시는 물론 강남권까지 더욱 빠르게 이동이 가능할 전망으로 교통환경은 더욱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거기에 단지 바로 앞에 문시초,문시중이 위치해있고 지구 내에 초등학교 3개와 중학교 2개, 고등학교 2개소가 위치해 교육환경이 우수하며, 지구 내에 대형쇼핑몰인 홈플러스가 있고 지구 주변에는 이마트와롯데마트 등이 있어 생활편의시설 이용이 용이하다.

휴먼시아 데시앙 6단지는 파격적인 가격혜택으로 수요자들의 눈길을 끌고있다. 전용면적 123㎡의 경우 분양가가 2억9000만~3억1000만원 대로 3.3㎡당 610만~680만원대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뿐만 아니라 계약금 1000만원 납부 후 3개월 내에 1억4000만원을 납부하면 즉시 입주가 가능하고, 나머지 할부금은 1년 후에 납부하는 조건으로 초기부담금을 줄여주었다. 여기에 할부금 선납 시 연 3%의 추가 할인 혜택이 있다.

현재 분양사무소(601동104호)를 운영 중으로 사무실 방문 시 세대 내부를 관람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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