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농 단신]‘2월의 6차산업인’ 정은숙 대표 外

  • 동아일보
  • 입력 2016년 2월 16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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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농·6차산업]

농림축산식품부는 ‘2월의 6차산업인’으로 정은숙 농업회사법인회오리 대표(44)를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정 대표는 충북 옥천군에서 회오리감자 벌집감자 등 감자 가공품을 생산하며 전국 60개 판매대리점을 운영한다. 정 대표는 수입 감자가 주로 사용되던 감자 가공품 시장에서 국산 감자를 사용했으며 다양한 가공식품을 개발한 공을 인정받았다. 회오리감자를 상품화한 2013년에 7억 원이던 매출은 지난해 약 8배인 55억 원으로 증가했다.

▼ 귀어귀촌종합센터, 서울로 이전 개장 ▼


해양수산부는 부산의 국립수산과학원에 있던 귀어귀촌종합센터를 16일 서울 금천구 가산디지털2로에 이전해 개장한다고 15일 밝혔다. 귀어귀촌종합센터는 어촌에서 새로운 생활을 시작하려는 이들에게 준비 절차와 지원 정책을 제공하고 있다. 상담을 희망하는 사람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전화(1899-9597)나 홈페이지(www.sealife.go.kr)를 통한 상담도 가능하다.

▼ 농식품부-aT, 서강대와 인재양성 협약 ▼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15일 서강대와 식품 분야의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서강대를 시작으로 성균관대 한국외국어대 등과도 차례로 협약이 이뤄진다. aT는 식품 분야 진출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위한 글로벌 인턴십과 우수기업 탐방 등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대학 측은 aT의 정규교육과정 및 인턴십 프로그램을 학점 교류 등의 형태로 활용하게 된다.
#6차산업#창농#귀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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