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영기 금투協회장 취임 1주년 간담회

  • 동아일보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 광고 허용을”

황영기 금융투자협회장은 3월부터 도입되는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활성화를 위해 신문과 TV 광고를 허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황 회장은 4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국민 재산 형성이라는 ISA 도입 취지를 살려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황 회장은 “현행법 때문에 신탁상품인 ISA의 광고가 금지되고 있지만, ISA를 알리기 위해 신문과 TV 광고를 허용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신탁형ISA에 은행의 자사 예금상품 편입을 금지한 금융당국의 방침과 관련해 “은행이 요구하는 판매사 예금상품의 ISA 편입을 10% 정도로 허용하면 판매가 더욱 활발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은행의 일임형ISA 판매 요구에 대해서는 “금융법 체계 근본을 흔드는 요구이며, 고객 민원 발생 시 투자 전문성이 부족한 은행은 해결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건혁 기자 gun@donga.com
#황영기#금융투자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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