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 감자튀김 ‘앤더프릿’ 감자튀김 원조국 찾기 이벤트

  • 동아경제
  • 입력 2016년 1월 20일 17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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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식 프리미엄 감자튀김 전문점 ‘앤더프릿(And The Friet)’이 ‘감자튀김 원조 논란’에 관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감자튀김의 원조 자리를 두고 격한 논쟁을 벌이는 나라가 있다. 바로 프랑스와 벨기에다. 팽팽하게 맞서고 있는 논란의 중심은 미국에서 프랜치 프라이로 불리는 이유로 프랑스가 기원이라는 의견과, 미국으로 감자튀김을 들여온 것이 벨기에 출신 이민자들이며, 그들의 언어가 프랑스어이므로 프랑스 사람으로 잘못 알려져 있다는 것이 양측의 주장이다.

앤더프릿은 이 주제로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댓글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여방법은 ‘감자튀김 원조’ 논란에 대한 개인 의견을 페이스북 댓글로 등록하면 된다.

이벤트는 오는 24일까지 진행되며 1등 3명에게는 ‘앤더프릿 2인 식사권’을 제공한다. 2등 10명에게는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당첨자는 26일 앤더프릿 페이스북 페이지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앤더프릿은 벨기에식 오리지널 감자튀김 전문 브랜드로 현재 일본 도쿄에서 가장 인기 있는 브랜드다. 도쿄 4개 지점, 가나가와현 1개 지점을 운영 중이며, 일본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일러스트레이터 안야(Anya)의 에코백, 머그컵 등을 온라인과 앤더프릿 매장을 통해 국내에 판매할 예정이다. 국내에는 지난달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을 열었다.

조창현 동아닷컴 기자 cc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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