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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자동차 등록대수 2100여만 대…전년 대비 4.3% 증가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1-17 17:31
2016년 1월 17일 17시 31분
입력
2016-01-17 17:26
2016년 1월 17일 17시 26분
정봉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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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자동차 등록대수/동아DB
현재 국내 자동차 등록대수가 2100여만 대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2015년 12월 말 현재 자동차 등록대수는 2098만 9885대로, 2014년 12월 말보다 87만 2000대(4.3%)가 증가했다. 이는 2003년도 이후 가장 높은 증가율이다.
국토부는 “지난해 8월 말부터 진행한 개별소비세 인하로 자동차 판매가 늘어난 데다 수입차에 대한 선호도 높아졌기 때문”이라고 국내 자동차 등록대수 증가 이유를 설명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자동차 신규등록은 전년 대비 10.2% 증가했고, 이중 국산차는 10만 5000대(7.3%), 수입차는 6만 5000대(29.2%)가 각각 늘어났다.
자동차 이전등록 거래 건수는 366만 6000건으로 2014년(346만 8000건)과 비교해 19만 8000건(5.7%) 증가했다.
사업자 거래는 226만 2000건(61.7%), 개인 간 거래는 132만 9000건(36.2%)으로 기록됐다.
말소 등록된 자동차는 97만 5000대로 전년도의 95만 9000대와 비교해 1만 6055대(1.7%) 증가했다.
자동차 1대당 인구수는 2.46명을 기록했다. 2014년 기준 주요 선진국의 자동차 1대당 인구수는 ▲미국 1.2명 ▲일본 1.6명 ▲독일 1.7명 ▲영국 1.7명 ▲프랑스 1.7명 순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자동차 등록 대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자동차의 효율적인 관리와 소비자 보호를 위한 정책적 노력을 지속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자동차 등록대수/동아DB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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