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경제
‘비닐치킨’ 논란, 가맹점주 녹취록 들어보니 “노블리스 오블리주 정신이…” 무슨 뜻?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12-23 16:11
2015년 12월 23일 16시 11분
입력
2015-12-23 16:02
2015년 12월 23일 16시 02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해당 기사와 관계없는 자료사진/방송캡쳐
한 치킨브랜드 가맹점주의 미숙한 고객 대응이 이른바 ‘비닐치킨 논란’의 파장을 키웠다.
21일 온라인에서는 ‘○○○ 치킨 비닐사건 녹취록’이란 제목의 게시물이 퍼졌다. 해당 게시물에는 비닐이 섞인 치킨의 사진과 점주와 통화 녹취록 등이 포함됐다.
게시자는 “치킨을 시켰는데 비닐이 나왔다. 그런데 전화를 하니 그냥 먹으라고 한다”면서 “시간이 날 때마다 여기저기 전화해 보니 서로 떠밀기 바쁘더라. 본사에 전화하니 죄송하다고 하고 생각한 게 있으면 그대로 하라더라”고 분통을 터뜨렸다.
공개된 녹취록에 따르면 이물질이 나와 환불해 달라는 고객 A씨의 요청을 거절하는 가맹점주 B씨의 목소리가 담겼다.
A씨가 “이거(치킨) 가져가세요. 환불해 주세요. 그냥 저희 안 먹을 거예요”라고 환불을 요구하자, B씨는 “아니오. 저희는 그 정도 가지고 환불하기는 좀 그렇고요”라며 거절한다.
이에 “아니 비닐이 나왔는데”라며 A씨가 항의하자 “사람이 하다보니깐 실수하잖아요”라며 “큰 거 아예 박혀 있는 것도 아니고 그 정돈 좀 이해해 주셔야죠”라는 답이 돌아왔다.
또 B씨는 “치킨 하나까지도 실수를 용납 안 하시면 사실은 ‘노블리스 오블리주’ 정신이 좀 약하신 거 아닌가 싶어요”라며 “저희도 최대한 해 갖고 가는데 이게 어떤 과정에서 들어갔는지는 잘 모르겠는데요”라고 덧붙였다.
계속된 실랑이 끝에 A씨와 함께 있던 C씨가 “대처방법이 잘못됐잖아요. ‘정말 죄송한데 저희가 수거해가고 환불해드리겠습니다. 아니면 다시 해 다 드리겠습니다’가 맞는 거 아니냐”고 따지자 B씨는 뒤늦게 환불해주겠다고 대답했다.
이러한 사실이 알려져 ‘비닐치킨 논란’이 불거지자 해당 치킨브랜드는 22일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사과문을 올렸다.
이 업체는 해당 글에서 “12월 15일 발생한 구산점 가맹점주의 적절치 못한 고객 응대로 인해 피해를 입은 해당 고객님뿐 아니라 저희 업체를 이용해 주시는 많은 고객님들께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사과했다.
이어 “해당 가맹점 점주는 현재 깊이 반성하고 있다”면서 “비상식적 고객 응대로 일관한 해당 가맹점에 강력한 경고 조치와 함께 본사 차원의 영업 정지 후 가맹 계약 해지를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번 일과 관련해 추후 같은 일이 다시는 반복되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리며, 전 가맹점에 대한 고객 서비스 마인드도 재교육 할 예정”이라며 “다시 한번 고개 숙여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비닐치킨. 사진=비닐치킨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몸에 좋다고 알려졌지만…부유층이 피하는 ‘건강식’ 5가지
2
취임 1년도 안돼 ‘명청 프레임’… 불쾌한 李, 정청래 면전서 경고
3
알몸 목욕객 시찰한 김정은 “온천 휴양소 개조 보람있는 일”
4
[속보]한덕수 1심 징역 23년 선고…“내란 가담자 중벌 불가피”
5
한덕수 징역 23년 선고…“위로부터의 내란, 위법성 더 크다”
6
李 “용인 반도체 전력 어디서 해결?…에너지 싼 곳에 갈 수밖에”
7
[이진영 칼럼]잘난 韓, 못난 尹, 이상한 張
8
李 “일부 교회, 설교때 이재명 죽여야 나라 산다고 해”
9
李 “韓반도체 관세 100% 올리면 美 물가도 100% 오를 것”
10
“하루 3분이면 충분”…헬스장 안 가도 건강해지는 ‘틈새 운동’법
1
한덕수 징역 23년 선고…“위로부터의 내란, 위법성 더 크다”
2
[이진영 칼럼]잘난 韓, 못난 尹, 이상한 張
3
李 “北이 핵 포기하겠나…일부 보상하며 현 상태로 중단시켜야”
4
李 “용인 반도체 전력 어디서 해결?…에너지 싼 곳에 갈 수밖에”
5
취임 1년도 안돼 ‘명청 프레임’… 불쾌한 李, 정청래 면전서 경고
6
덴마크 언론 “폭력배 트럼프”… 英국민 67% “美에 보복관세 찬성”
7
李 “일부 교회, 설교때 이재명 죽여야 나라 산다고 해”
8
[속보]한덕수 1심 징역 23년 선고…“내란 가담자 중벌 불가피”
9
韓은 참여 선그었는데…트럼프 “알래스카 LNG, 韓日서 자금 확보”
10
21시간 조사 마친 강선우 ‘1억 전세금 사용설’ 묵묵부답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몸에 좋다고 알려졌지만…부유층이 피하는 ‘건강식’ 5가지
2
취임 1년도 안돼 ‘명청 프레임’… 불쾌한 李, 정청래 면전서 경고
3
알몸 목욕객 시찰한 김정은 “온천 휴양소 개조 보람있는 일”
4
[속보]한덕수 1심 징역 23년 선고…“내란 가담자 중벌 불가피”
5
한덕수 징역 23년 선고…“위로부터의 내란, 위법성 더 크다”
6
李 “용인 반도체 전력 어디서 해결?…에너지 싼 곳에 갈 수밖에”
7
[이진영 칼럼]잘난 韓, 못난 尹, 이상한 張
8
李 “일부 교회, 설교때 이재명 죽여야 나라 산다고 해”
9
李 “韓반도체 관세 100% 올리면 美 물가도 100% 오를 것”
10
“하루 3분이면 충분”…헬스장 안 가도 건강해지는 ‘틈새 운동’법
1
한덕수 징역 23년 선고…“위로부터의 내란, 위법성 더 크다”
2
[이진영 칼럼]잘난 韓, 못난 尹, 이상한 張
3
李 “北이 핵 포기하겠나…일부 보상하며 현 상태로 중단시켜야”
4
李 “용인 반도체 전력 어디서 해결?…에너지 싼 곳에 갈 수밖에”
5
취임 1년도 안돼 ‘명청 프레임’… 불쾌한 李, 정청래 면전서 경고
6
덴마크 언론 “폭력배 트럼프”… 英국민 67% “美에 보복관세 찬성”
7
李 “일부 교회, 설교때 이재명 죽여야 나라 산다고 해”
8
[속보]한덕수 1심 징역 23년 선고…“내란 가담자 중벌 불가피”
9
韓은 참여 선그었는데…트럼프 “알래스카 LNG, 韓日서 자금 확보”
10
21시간 조사 마친 강선우 ‘1억 전세금 사용설’ 묵묵부답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방학때 ‘두쫀쿠’ 받은 교사…‘김영란법’ 수사 대상?
‘단식 7일차’ 장동혁, 119 출동에도 이송 거부…“강력한 투쟁 의지”
병원장 며느리 아나운서 취직 미끼 수억대 사기 친 60대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